저는 술 3잔 마시기 전에 주변 사람들이 말려요
죽는다고 ㅋㅋㅋ...
그런고로 술은 군대에서 가장 많이 마셔봤어요..
막걸이 2잔!! 추석때 ㅎㅎ
그 이등병 때 이후 군대에서도 제 술은 선임들이 마시더군요.
넌 마시면 안된다고 ㅇㅁㅇ.. 고참되고서는 그냥 후임들 주고 ㅎㅎ
덕분에 회식자리에서 인기는 진짜 쩔었는데...
인원수대로 술을 주니까.. 한사람당 맥주 삼분의 이 병씩인데
제가 끼면 한병 마시게 되니 ㅎㅎㅎ
물론 책만 보는 게 좋은 건 아니죠.. 슈퍼 걸들이나 엄친아들이 느는 추세에 책을 많이 보더라도 놀기도 잘하는 사람이 되야죠.. 하지만 확실히 요즘은 좀 아니죠.. 우리나라 술마시는 문화.. 전통이니 뭐니 들먹이며 이어가는거 그러려니 하지만 갈수록 심해진다는 게 문제ㅡㅡ;;;
어제 개강 총회를 갔는데 앞에 앉은 두 명 중 한 명은 기독교라 술을 안 마신다기에 콜라와 사이다를 한가득 따라주고 옆에 있는애는 몇 잔 마시더니 혼자 맛들려서 자기가 알아서 막 따라마시더군요 ㅋㅋ 일단 자기 주량을 잘 알고 조절할 줄 아는게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 일단 한 번은 많이 마셔봐야 하는데....... 내가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어쨌든 적당히 권하고 적당히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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