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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91 키리샤
    작성일
    10.03.02 01:53
    No. 1

    돈보단 그 잡다한 카드들이 문제가 아닐까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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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10.03.02 01:56
    No. 2

    뭐 체크카드에도 돈은 한 푼도 없고..
    딴건 다 필요 없어요. 그저 내 지갑만 무사하면... 어허헝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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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3.02 02:34
    No. 3

    지갑만 무사하면.. 그거 참 미묘하게 슬픈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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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10.03.02 02:41
    No. 4

    아 히밤 그러고보니 카드하나가 나라사랑 카드구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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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10.03.02 04:02
    No. 5

    못.. 찾을걸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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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10.03.02 04:05
    No. 6

    아아 택시기사 아저씨 제발 선행을 베풀어 주실 순 없는 건가....
    택배로라도 착불로 붙여 주시면..어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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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0.03.02 04:19
    No. 7

    저도 학교에 휴학계 내려고 택시타고 건물 바로 앞에서 내리고 건물에 들어가려는 순간 머리속에서 '지갑'이 확 떠올라서 택시 쫓아갔는데 번호판도 못보고 코너를 샥 돌아서 가더라구요 ... 결국 못쫓아갔습니다. 일단 휴학계라도 내고 생각하자 싶었는데 신분증이 없어서 휴학계도 못낸다고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0.03.02 04:22
    No. 8

    그래서 일단 경찰에 전화해서 '제가 지갑을 어디서 언제 택시에서 잃어 버렸는데 혹시 근처 경찰서로 들어오면 저한테 연락주세요. 이름은 ㅁㅁㅁ 폰 번호는 ㅁㅁㅁ' 하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앉아있는데 경찰 아찌들한테 전화오더군여 잠깐 학교 정문으로 나와보라고 ... 해서 나가봤더니 '언제 잃어버렸나 어디서 잃어버렸냐 ... 물어보더니 지방라디오 방송국이 잇는데 거기에 연락하면 방송해준다.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많이 듣는 방송이다.' 라고 하길래 거기에 바로 연락해서 몇시에 택시를 탔고 터미널에서 학교까지 왔고 어쩌고 저쩌고 설명하니까 거기서 방송해준다고 하더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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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10.03.02 04:26
    No. 9

    헉!! 이런 실날같은 희망이........
    일단 경찰에 한 번 들려봐야 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0.03.02 04:26
    No. 10

    그리고 멍하니 잇는데 아까 본 택시랑 똑같이 생긴 택시가 있는거에요... 혹시 그아저씨가 내 지갑보고 다시 왓나 싶어서 다가갔는데 다른 얼굴이더군요 ... 그래서 그 차위에 택시 회사이름을 보고 [그전엔 이름도 생각이 안났었음 ...] 114에 전화해서 그 이름을 물어보니까 연결을 해주더라구욤. 거기 어떤 아주머니가 받길래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어쩌고 저쩌고 상황설명 하니까 택시기사들한테 무전기로 연락해보고 찾으면 연락 주겠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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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0.03.02 04:29
    No. 11

    그리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지갑잃어버려서 한푼도 없는데 대리러와주세여 ㅠㅠ' 하고 엄청 혼나고 엄마가 출발했다고해서 엄마 올때까지 기다리는데 택시 회사에 전화하고 한 30분쯤? 있다가 택시회사에서 전화 오더군요. '뒷자석에손님이 발견하고 그 손님이 동사무소 가는길이엇는데 그 동사무소에 맡겼다' 라고 희소식이 오는겁니다. 바로 거리로 나가서 택시아저씨 한테 상황설명하고 그 동사무소 도착하면 바로 드리겠다고 사정사정해서 한 네번째만에 택시타고 동사무소 가서 지갑 찾았습니다. 신분증이랑 돈도 다있어서 다행히 휴학계 내고 엄마 차타고 기분좋게 장어 먹고 집에왓음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일
    10.03.02 04:30
    No. 12

    끝 이걸로 수필써도 되겠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10.03.02 04:31
    No. 13

    ㅋㅋㅋㅋㅋㅋ아 일단 포기하지말고 사방팔방으로 뛰어봐야 겠네요
    현상수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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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0.03.02 13:53
    No. 14

    신용카드도 있따면 바로 신용카드 분실신고부터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0.03.02 17:05
    No. 15

    잘됬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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