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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똑똑해야하니 걔네들이 멍청해야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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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세력에 속하니 아무래도 멍청하게 묘사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구파일방이 주인공인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주인공이 속한 문파는 약세인 경우가 많더군요..


아무튼 장르소설이니까 무엇보다 독자들이 대리만족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소설 구조가 중요하고 그것이 모든 것의 이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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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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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 초 엘리트들이 만든 집단인데 하는짓이 뻘짓인 경우가 좀 많나요 -ㅛ-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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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기 때문이죠..유명한 작품이나 영화나 드라마처럼 극적인 반전과 기가막한 전개가 있으면 좋겠죠...
하지만 그걸 무협소설에서 구현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은일입니다.

작가분의 필력문제도 있지만...그런것이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키기도 합니다.

장편으로 이어갈수도 어렵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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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이죠. 뛰어나게 보이고픈데 그럴 능력이 없으니 주변 기준이 될만한 애들을 낮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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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서도 귀족들이 멍청하게 나올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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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따라가는거라 생각함.
요즘은 부정부패 세력이 워낙 많으니 기득권층인 9파1방을 그렇게 묘사하게 대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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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서 귀족계급을 바보로 묘사하는것과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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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개연성 있게 쓰시는분들 작품 보면...

구파일방이 그렇게 우울한 집단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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