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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 창의적인 사람.
또라이 - 남과 다른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또라이에 대한 어휘가 어감이 부정적인 이유는 그런 사람들 중에 다른 사람과의 동화가 원활하지 않고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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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천재고 또라이는 또라이죠.
굳이 두 가지를 같이 놓고 볼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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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특이한건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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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재들 중에는 범인들과 동떨어진 외골수들이 많다보니 어느정도는 맞다고 봐도 무방하죠.

천재성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또라이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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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또라이도 많은 어감이 있죠.ㅋㅋㅋ
전 뉴스에 유영철 나오는거 보고 '아, 저 이해못할 또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유영철이 천재는 아니잖아요 -_-... 죽일놈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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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노홍철도 '또라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유영철과 같은 '저 이해못할 또라이'는 아니죠.
그런데 말할수록 더 빙빙 꼬여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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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은 욕이라고 쓰입니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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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님들은 기준이 '피해'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이견 환영합니다.^^
좀더 파고들어서 '묘한 것이 있어보이는 사람'으로도 구분되고요. 음..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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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 또라이는 몰라도, 또라이 -> 천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천재 -> 또라이도 늘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아인슈타인의 경우는 뭐더라.. 메롱~ 하는 사진이 있던데, 그건 또라이라기보다는 그냥 장난꾸러기 정도로 인식이 되더라고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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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는 어감이 참 좋습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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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검사를 해보니 명확하게 알려줍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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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미친놈
정신병자

순화용어
'또라이'나 '떠라이'는 비속어입니다. '미친놈' '정신병자'로 고쳐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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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정신병자는 비속어가 아닐지 몰라도 결국은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결론은 전부 안 쓰면 됩니다. 하지만 '또라이'만큼 자극적이고 참여적인 단어도 없어서 이런 단어를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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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은 제 얘기가 아니고 맞춤법 검사 결과에 나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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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보다 또라이가 왠지 정이 가는 욕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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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천재가 살고 있는 시기에는 대부분 인정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죽고 서야 그 가치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천재의 사고방식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해서 라더군요.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아하.. 그렇구나" 한다는군요.

천재나 또라이(미친놈)이나 이해 받지 못하는건 비슷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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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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