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확실히 스피드 스케이팅에서의 선전이 없었으면 망할뻔 했죠.
스피드 스케이팅에서의 메달 3개를 제외하면 금3으로 마무라했겠죠.
물론 김연아 선수의 피겨 금메달이 타종목에서의 금메달 이상으로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세계적인 이슈화되었지만 수치상으론 한개니까요.
쇼트트랙도 양궁처럼 한국 선발전이 올림픽 본선보다 어렵다고 불릴 정도로 한국이 강력한 종목이긴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국내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선행되었을 때의 문제고 지금처럼 잘하는 선수보다 자기파벌을 출전시키는게 더 중요하게 된 현실에서는 더이상 우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파벌문제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자 결과는 아니겠지만, 더이상 파벌 문제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쇼트트랙 최강국의 위치를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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