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바로 옆에 살아도 안가는 사람 많아요. 대학 입학식에 안간다고 불이익이란게 어디있겠습니까? 사람들과 친해질 시간이 좀더 오래 걸린다는 것 정도겠죠. 수강신청이나 이런 것들을 선배가 도와준다고 하지만 이제 大학생이자나요. 스스로 졸업할 때의 전공과 학교 커리큘럼을 생각해서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엔 어려울진 모르나 그래야 목적성도 생기고 좋습니다. 조금 엉뚱한 과목을 듣는다해도 1학년이니 크게 부담도 없을겁니다. 그렇게 해봐야 고학년 가서도 좋습니다. 선배들이 추천하는 과목만 들어봐야 크게 좋을 것도 없습니다.
교제는 모두 새책이란 전제면 학기당 한 20만원 들지 않나 싶습니다. 전공책은 3만~4만원이 보통이고 비싼 책은 5만원대도 하던데 원서 아니면 극히 드뭅니다.
책은 개강할때쯤 되면 서로 헌책 사고 파는 경우가 많으니까 거기서 사는것도 좋고 (서비스로 책에 답이 달려있거나 솔루션을 주는 분도 있습니다.) 헌책방에서 사는 것도 좋습니다.
다 새책으로 사면 정말 돈이 많이 들어요.
입학식 안 갈 경우의 불이익은 학교마다 달라요.
제가 입학할때는 사람 사귀기 시간이 좀 걸린다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학교행사 참여횟수가 적으면 장학금받는데 불이익이.....
수강신청 할때 자기나름 하는 것도 좋지만 동기들이나 선배의 의견도 듣는것도 좋습니다. 강의 잘 못하시는 교수님 수업 들으면 그 과목은 거의 독학수준...(이런 교수님은 연구는 잘하시죠..=ㅂ=)
공대는 이전 학기에서 배운걸 다음학기에 바탕으로 들어가서 놓치면 나중에 고생합니다. 특히 공업수학이나 다른 기초과목들...
그리고 남자시라면 군대가기 전에 노트정리 잘하시는게 좋을꺼예요. 갔다오면 A맞은 과목인데도 수업들은 기억이 없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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