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유를 가지려고 명상도 하고 글도 둥글둥글 쓰려 노력하고 하는데, 참 그게 쉽지 않음을 오늘 느끼네요. 저야 싸움 당사자는 아니지만... 일방적인 너그러움이란 게 누구나 가능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적공이 부족하니 화가 있을 만한 곳은 그냥 피하는 게 순리겠네요.
산삼山蔘님께.
끝까지 제가 계속 저런 말투만 고집한것처럼 글을 쓰시네요.
정담이 제 거라고 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제 전 글에 달린 리플들도 한번도 읽어보시지 않으시고
그런 식으로 저번 글이 그랬으니까 다른 글도 다 저런식이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오해입니다.
저도 물론 휘젖고 다닌다 등의 말은 좀 심했습니다만
산삼님도 좋지 않을 일이 있으신건 아닌가 궁금하네요.
ALLfeel님께.
방금 잠시 속이 너무 상해서 이번 딱 한번밖에 저런 말투는
쓰지 않았습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