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담배 안 필꺼에요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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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흡연자인데 흡연자가 멋있어 보일 때가 딱 한번 있었습니다. 저희 학과장님이 담배를 피시고 담뱃불을 구두 밑창에 비벼 끄신 후 휴대용 재떨이에 조용히 넣으시는 걸 봤을 때 짱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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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 끊었습니다. 다른 놈들은 피우고 버티던데.. 전 끊고 편안하게 달렸다는.... 마라토너.... 군대에선 가까운 이야기 입니다.
당장에 눈앞에 뻔히 보이는 재떨이나 쓰레기통도 생까고 바닥에 툭툭 털고 툭툭 버리는 개념없는 흡연자들이 즐비한 마당에 휴대용 재떨이 따위-_-;;;;
우리나라에 그런 흡연자 드물지 않나요?ㅋㅋ
음 난 아직 원시인인가. 휴대용 재떨이가 있나보네요;; 서양 영화인지 우리나 영화인지에 벨트에 재떨이같은게 붙어있는 걸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아닌가;;
아 바닥에 침뱉는 놈들때문에 --;; 군대있을때 짬 없을때 그거 청소하느라 토할뻔;; 결국 제가 짬먹고 나서 담배 피면서 침뱉다 걸리는 것들을 혓바닥으로 바닥 청소시킬테니 알아서 하라고 했던... 그래도 뱉을 놈들은 뱉는 세상
전 담배연기만 맡으면 먹은 게 올라오는 사람이라 담배피는 사람이면 무조건 싫습니다. 그렇다고 시비는 안 걸어요.
휴대용 재떨이까진 안 바라더라도... 병원이나 학교, 공공장소에서는 좀 가려줬으면... 밖에서는 가만히 서서 피워줬으면 싶고... 가만히 있으면 피해갈 수나 있지....
그런 것도 있었군요. 담배꽁총 괜히 주머니에 넣었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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