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너무 어린 친구들이 쓰는 글들을 읽고 좀 화가 나신 모양입니다.
저도 좀 아주 어린 학생이 쓰는 글을 읽으면 좀 말리고 싶네요.
글쓰기보다는 다른 경험을 더 많이 할 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학교에서 쓰는 글도 상당하다고 들어서요.
저는 요즘 시간이 없어서 베스트만 슬쩍 보고 마는데,, 열혈 독자 이신가봐요.
혹시 재미있게 읽으신 글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처음부터 잘난 사람은 드물죠. 대부분 루저시절을 겪고 차츰 성장하는 거겠죠. 그 과정 자체를 부정하는건 성급한 행동입니다. 님에게 님은 왜 처음부터 베테랑이 아니냐고 묻는다면, 님은 화내지 않겠어요.
그리고 사실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것도 보면 얄팍하고, 어이없고, 인성적으로 문제 있는 작품이 많죠. '저게 재밌다고? 미쳤나? 왜?' 싶은 것들이요.
어차피 재미의 기준은 제 각각이고, 취존 하면서 사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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