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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42 경명
    작성일
    10.02.20 02:40
    No. 1

    꽤나 흥미로운 실험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0.02.20 02:45
    No. 2

    게슈탈트 붕괴요? 실제론 저런 실험을 했을리 없긴 하지만 음...-_-
    심리학에 대해 잘 아시는 아랫분이 답변해 주실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밀렵
    작성일
    10.02.20 03:13
    No. 3

    허, 좀 무섭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2.20 03:33
    No. 4

    얼라 ? 실제로 증명된 이야기 아니었나요 ?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moonski
    작성일
    10.02.20 05:45
    No. 5

    게슈탈트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게슈탈트(Gestalt) 란<형태, 형상>을 뜻하는 독일어로, 형태 심리학의 중추 개념이다. 형태 심리 학자들은 심리 현상은 요소의 가산적 총화로는 설명할 수 없고 전체성을 갖는 동시에 구조화되어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성질을 게슈탈트라 하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olace
    작성일
    10.02.20 05:55
    No. 6

    직접 해보면 됨. 준비물:거울
    미시감 (자메뷰) 는 기시감 (데자뷰) 의 반대상황을 생각하면 매일매일 하던 일이 갑자기 새로운 일처럼 느껴지는 느낌 등을 설명하죠. 얼굴같은 경우 매일 전체로 보다가 눈 코 입을 따로 보게 되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계속 보니까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pez
    작성일
    10.02.20 06:01
    No. 7

    이거 실제로 증명된 얘기로 알고있습니다... 뭐 잘 못 아는 걸 수도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엔쥬
    작성일
    10.02.20 07:42
    No. 8

    실제 심리학에서 이런 실험을 할리가 없어요. 헛소문임. 비슷한 실험을 바탕으로 한 괴담으로 추정되는데... 게슈탈트 관련 실험중에서 가장 위험한 실험이라면 탁구공 반으로 쪼개서 눈에 씌우는거죠. 눈이란게 사물의 윤곽을 통해 시각 정보를 해석하는데 탁구공엔 윤곽이 없으니까 눈이 고장이 나게 되죠. 씌운 시간에 따라 일시적으로 눈이 멀수도 있는데 오래 씌우고 있을수록 눈이 머는 시간이 길어짐. 영구적으로 눈이 먼 케이스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0.02.20 11:18
    No. 9

    거울 보면서 저건 내 얼굴이 아니다. 저 안에 다른 사람이 들어있는 것 같다.
    라고 생각하면 A처럼 되기는 하는데... B까지 될지는 의문이군요. 과연 가능한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10.02.20 17:48
    No. 10

    게슈탈트...음? 그거 구조심리학이랑 관련된 건가요?
    가산적 요소의 총화로 내성을 통해 심리를 관찰하는 건 잘못된 일이고 의식이란 총체적으로 다룰 때에만 오롯이 존립할 수 있다... 고 주장한게 독일에서 주장되었었나 =_=?

    아무튼, 대충 아는 지식으로 떠듬떠듬 얘기를 해 보자면 ,1870년대 심리학은 원래 철학의 영역이었으나, 당시 화학과 과학적인 사고방식이 들불처럼 번지면서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던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험실에 들어앉아서, 의식의 속성을 연구하여 화학적인 요소들처럼 심리의 요소를 분석해낸다면 심리학도 과학의 영역으로 인정될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책상 위에 놓인 책'을 의식한다면 책의 '차갑고 단단한 감촉'과 '내용' 등등의 의식의 분화를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면 그 저변에 깔린 기초를 통해 인간행동의 중심원리인 심리에 대한 과학적 속성을 알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을 한 거지요.
    그런데, 의식을 형태로 구분하지 않고 요소로 구분하면, 예를 들어 사각형을 사각형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네 개의 선'으로 보면, 올바른 이해가 불가능하고 구조적으로 심리의 의식을 파악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 실험은, 얼굴을 얼굴 전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본다면 얼굴에 대한 의식이 흐려져 확신이 없어진다...를 증명하고자 한 실험으로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10.02.20 17:51
    No. 11

    아, 아니 1870년에 일어난 심리학의 사조랑 1890년대 이후 일어난 걸 제가 섞은 것 같네요. 창립한 사람은 의식의 요소 그 자체를 연구했고 후의 사람들은 어떻게 의식의 요소가 내면에 반영되게 되었는가를 연구했습니다. 요소로 분할해서 의식을 이해하려 들었다는 점과 내성을 인정해다는 점, 마음의 존재를 생각했다는 점 등등은 똑같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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