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7 TKFP
    작성일
    10.02.18 14:13
    No. 1

    길치백곰님//예를 드신건 인격적 바탕의 고사 같은데요?
    위의 기사내용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봄날 아침 하이드파크를 걷던 딸이 어머니에게 소리칩니다.

    딸 : 스파이서 윌콕스 집안 사람들이 가네요, 엄마! 우리와 사귀고 싶어 죽을 지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부르는 게 좋을까요?

    엄마 : 안 되지, 얘야. 우리와 사귀고 싶어 죽을 지경인 사람들은 우리가 사귈 만한 사람들이 아니야. 우리가 사귈 만한 사람들은 오직 우리와 사귀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 뿐이란다!

    대부분 자기보다 잘나고 잘사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그 잘난 사람들과 인맥을 형성해서 자기도 좀 잘난 그룹에 속해 있다는 걸 타인에게 과시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듯 해.

    위 기사의 리플에서 가져 온겁니다만 이쪽이 좀더 와닸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10.02.18 14:27
    No. 2

    장차 b군이 대기업에 들어갈 지도 모르는 일...
    진짜 친구 사귐을 마음이 중요한 건데
    저런 부모들이 있다는게 좀 놀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TKFP
    작성일
    10.02.18 14:30
    No. 3

    ...............으음 요즘 청소년 범죄가 나날이 늘어가는 이유가 있었군요.

    그런 부모님들 이라면 아이의 인격적 바탕에 그리 도움이 될리도 없고

    바르게 살라고 가르치실것 같지도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경명
    작성일
    10.02.18 14:31
    No. 4

    친구를 사귐에 언제부터 조건을 그리 따졌다고.........
    그렇게 해서 사귄 친구들이 진짜 친구들이 될 수 있으련지......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10.02.18 14:39
    No. 5

    제가 쓴 댓글들 쪽팔려서 그냥 다 지웠습니다.
    어차피 제 주관도 아니라 전부 주워들은 이야긴데요 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트벼
    작성일
    10.02.18 18:18
    No. 6

    누가 압니까? ㅎ
    1년... 2년... 10년 흐르면 A군이 빈 축에 끼고 B군이 부를 얻을지..
    참 웃끼는 A군 어머니시네요.
    더 높은 곳에 있어도 가난한 얘들한테 잘해주는 엄마도 있는데 ㅉ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가수
    작성일
    10.02.18 18:33
    No. 7

    저기 댓글 중에 <얼마나 자격지심이 있으면 저럴까. 진짜 제대로 된 부자들은 저러지 않는다.> 란 말이 있는데요. 와 닿습니다...
    저 아주머니들은 남편님들 경제력만 믿구 저러는거겠지요. 얼마나 힘들게 살았으면 자식에게까지 저럴까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