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길치백곰님//예를 드신건 인격적 바탕의 고사 같은데요?
위의 기사내용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봄날 아침 하이드파크를 걷던 딸이 어머니에게 소리칩니다.
딸 : 스파이서 윌콕스 집안 사람들이 가네요, 엄마! 우리와 사귀고 싶어 죽을 지경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부르는 게 좋을까요?
엄마 : 안 되지, 얘야. 우리와 사귀고 싶어 죽을 지경인 사람들은 우리가 사귈 만한 사람들이 아니야. 우리가 사귈 만한 사람들은 오직 우리와 사귀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 뿐이란다!
대부분 자기보다 잘나고 잘사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그 잘난 사람들과 인맥을 형성해서 자기도 좀 잘난 그룹에 속해 있다는 걸 타인에게 과시하고 싶은 심리가 있는 듯 해.
위 기사의 리플에서 가져 온겁니다만 이쪽이 좀더 와닸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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