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ㅋ 거미가 좋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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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이등병때 그런거 무서워했는데.. 일병때 거미가 침상에서 나와서 다 기겁할때 그냥 휴지 뜯어서 손으로 압사시켜 죽인 후 쓰레기통에 버리니까.. 고참들이 아 너 담이 쎄졌다고.. (속마음은.. 그 거미가 고참이라 생각했을뿐...) 뭐 마음먹기... 원효대사 예가 다른게 아니라는걸 느꼈음..
읽다가 잠깐 위에 올려서 아이디 확인... 음 소울블루님이 아니었구ㅏㄴ ㅋㅋㅋ
거미가 제 목 위로 기어 올라온 적이 있어요. 전 파린 줄 알고 잡았다가 엄청 많은 다리가 느껴지는 기분에 휙 던졌는데 지네에요. 소리를 질렀어요. 그 지네는 죽임을 당하고 밖으로 쫓겨났어요. 거미가 지네로 변신했군요. 음. 전 거미는 상관 없는데 지네가 너무 싫어요. 징그러워요 ;; 거미는 유익한 생물이라서. 하하.
데브.. ... DevGru님 // 하하하하하하핳
데브그루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부르기 어려워하시더군요. 하하하.
데브그루님 // 아, 맞게 읽었던 거네요..
우와, 거미를 싫어하는 마음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표현하시다니. 어지간히 거미를 싫어하시는 모양이에요;; 저는 바퀴벌레가 제일 싫어요. 거미는 잡을 수 있어요. 지네도 잡을 수 있어요. 개구리도 잡으라면 잡겠어요. 바퀴벌레는 정말... 그 종족은 정말... ㅠㅠ
거미 키워봣어요, 야생거미. 그러다 그냥 놓아줫음.
요를르님 // 바퀴벌레는 필리핀에서 한달만 살면 암것도 아닙니당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벌레는 작은거에요. 근데 그것들이 막 날아다님
악악악악악!!! 끔찍해요!!! 악악악악악!!! 악악악악악!!!! 악악!!!! ㅠㅠ바퀴벌레가, 바퀴벌레가 날아다니다니!!! 악악악악악!!! 팔에 소름이ㅠㅠ 악악악악악!!! 차라리, 개구리를 맨손으로 때려잡겠어요
요를르님 // 살만 피둥피둥 쪄서 보기도 더러운데 막 날아다님. 저희 누나는 그거 보면 기겁... 아놔 나도 바퀴벌레 싫은데 왜 나보고 잡아달래... ... 개구리 맨손으로 때려잡는다뇨. ... ㅎㄷㄷ
성류님// 말이...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과연;;) ㅠㅠ 아, 새삼스럽게 다시한번 바퀴벌레의 무서움을 느끼며, 이만 저는 자러가야겠습니다. ㅠㅠ 안녕히주무세요.
요를르님 바퀴벌레꿈 꾸신거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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