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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3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2.14 16:44
    No. 1

    취우님만............................................... 저만 재미없는건가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2.14 16:46
    No. 2

    완전 우낀데 ㅋㅋㅋㅋㅋㅋㅋ
    유래를 찾기가 쉽지 않은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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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영신마괴
    작성일
    10.02.14 16:49
    No. 3

    비슷한 상황한번 더나오지 않았나요
    북한군이 낙동강까지 밀어붙였다가
    un군 들어오니까 다시 쫙 밀렸다가
    중공군 들어와서 38선.

    수도 밀어도 어짜피 조선뒤에 명나라
    서울 밀어도 어짜피 남한뒤에 미국
    평양 밀어도 어짜피 북한뒤에 중국

    뭐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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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0.02.14 16:49
    No. 4

    왕이 도망간게 다 이유가 있다니깐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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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과곰
    작성일
    10.02.14 16:51
    No. 5

    저만 재미없는거엿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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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2.14 16:54
    No. 6

    훗 왕과 수도 따위...
    백성이 모두 죽기 전에는 안 끝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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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0.02.14 17:00
    No. 7

    부끄부끄해서 지웠어염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2.14 17:08
    No. 8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원래 수도함락하면 끝나지 ㅋㅋㅋ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수리秀利
    작성일
    10.02.14 17:10
    No. 9

    조선 수도 ->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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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2.14 17:12
    No. 10

    제가 웃긴 건, 왜군들이 저들 맘대로 '수도함락=전쟁승리'로 설정했는데, 그게 실상과 달랐다는 것이죠.
    음, 조금 만화적인 상황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2.14 17:14
    No. 11

    왕조시대 였는데 수도가 함락된다고 전쟁이 끝날거 같진 않는데요.
    수도함락이란 의미가 왕이랑 신하들이 수도에서 항쟁하다가 함락했으면 모를까 왕도 없고 신하들도 없는 수도 함락했다고 전쟁끝 이제 조선은 없음 이 더 웃긴거 아닌가요?
    이씨 조선 세워지면서 왕씨를 그렇게 찾아다니면서 죽였던것만 봐도 수도보단 혈통이 중요했던 시대가 아닌가 생각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2.14 17:18
    No. 12

    애시든님, 그러니까 웃긴 겁니다. 왜군들은 빠른 속도로 한양만 바라보고 진격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2.14 17:25
    No. 13

    취우님/ 댓글을 수정하는 바람에 10번 전으로 가야했던게 밀려버렸네요.
    그리고 전 본문이 조선이 수도버리고 도망간rp 웃기다고 이해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0.02.14 17:26
    No. 14

    아.. 뭔가 사실이랑 조금 다른 것 같은데-역사 시간에 들었던 기억으로는-
    자세히 몰라서 뭐라고 못하겠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2.14 17:37
    No. 15

    아, 오해를 샀네요.
    저는 왜군들의 생각과 그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은 상황이 웃겼던 건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2.14 17:52
    No. 16

    음, 음, 음... 사실대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모든 전쟁에서, 특히 중세라면 수도를 공격하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왕이라는 이동 목표보다는 수도라는 고정 목표가 공격하기 쉬울 뿐더러, 수도가 함락된다면 사기가 떨어지고, 지휘 계통이 마비되며, 엄청난 전리품이 들어오니까요.
    왜군들은 이 점을 노렸기에 수도를 공격한 겁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그 뒤에 의병을 전혀 생각하지 못 했다는데 있지요. 일본과는 문화가 다르니까요. 일본쪽은 의병이라는 문화가 별로 없어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삽삽
    작성일
    10.02.14 17:54
    No. 17

    그게 일본이니까 그런거에요
    일본 전국시대에는 수도가 함락되면 영주는 자살을 합니다.
    소위 말하는 할복이죠.
    그래서 영주는 자살하고 자살하고 난 나머지 꼬붕들은 이긴쪽에 귀속되는거죠
    그게 일본 전국시대에 전쟁방식이었어요
    그래서 조선을 공격할때도 당연히 수도함락=왕자살=승리 이런 공식을
    세웠던 거죠.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2.14 17:58
    No. 18

    고려 때부터 우리는 수도가 함락당해도 왕만 무사하면 됐습니다.
    이 점을 무시하고, 한양만 보고 달렸으니....수도점령 후에는 어떻게든 전쟁의 결과가 가닥이 잡힐 거라 생각했던 것, 설마 선조가 몽진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 의병들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 수도점령만을 생각해 지역점령에 소홀했던 것, 이로 인해 보급의 문제에 당면한 것.
    이게 왜군의 패인이라 볼 수 있겠죠. 물론 명의 참전과 수군의 대활약까지.
    사견이지만, 일본은 조선과의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인 명나라를 생각해야했기 때문이죠. 해서 쾌속진격을 통한 수도점령이라는 전략을 구상한 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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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ЛОТ
    작성일
    10.02.14 18:42
    No. 19

    파천(播遷)을 쉽게 보면 안됩니다.
    전쟁시 파천을 행한다는것은 자기가 무능한 왕이라는것을 세상에 퍼트리는 행위입니다. 얼굴에 똥칠하는것이지요.
    특히 체면을 중시하는 유학에서는 왕을 탄핵하는데 100% 성공율을 자랑할만한 정치적 행위입니다. 어찌어찌 탄핵은 피했다 치더라도 세도가들에게 휘둘리는 허수아비 왕 노릇은 피할수 없는 수순입니다.
    왜란시 조정의 행태는 일본을 너무나도 깔보는 경향이 컸습니다. 왜놈들도 주자학에 간쓸개 다빼줄듯이 구는 정치가들이 파천을 행할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을겁니다.
    말로는 주자,양반,선비,체면을 입에 달고 댕기던 것들이 급하니 백성 버리고 쏙 도망가다니..왜놈들보다 못했죠 그당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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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2.14 19:02
    No. 20

    물론 파천이 가벼운 것은 아니나, 국란의 위기 때마다 등장한 것은 파천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고려-조선에서 전쟁시 수도를 떠난 왕 중에 신하들의 허수아비가 된 사례 역시 없지요. 제가 아는 한에서지만.
    오히려 파천은 신하들의 간언에 의해 이뤄지는 수순이었고, 수습 후에는 임금의 피난길을 수행했다하여 공신으로 책봉되기까지하니, 이를 명분 삼아 탄핵을 주청한다는 것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실제로 탄핵이 이루어 진다는 것 역시 불가능하죠.
    덧붙여, 고려 현종, 공민왕, 선조, 인조가 전쟁 후에 신하들의 허수아비 노릇을 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아님
    작성일
    10.02.14 19:06
    No. 21

    읭.. 딱히 역사에 조예가 없는 제가 알기만도 꽤 되는데요..
    예전에 몽골이 침략해왔을때도 수도는 물론이고 싹쓸이 당했었고..
    중국도 과거에 수도인 베이징에서 서구 열강과 강화를 맺는 치욕도 당한 적이 있구..
    조선시대만 보더라도 한일합병 직전에 수도의 왕궁에서 국모가 죽었는데..ㄲㄲ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2.14 19:12
    No. 22

    진아님님, 수도함락 사례를 말하는 게 아니라, not님의 의견에 제가 말을 단 것은, 고려-조선조에 파천을 통해 임금이 탄핵된 사례나 혹은 그것을 계기로 왕이 신하들의 허수아비 노릇을 한 사례가 없다는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고려의 강화천도는 이미 당시에 왕이 왕이 아닌 상태였으니 논외로 치고요.
    그리고 애초에 본문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수도점령으로 전쟁을 종결지으려 했는데, 실상은 그와 달랐으니, 결과적으로 일본의 착각이 웃기다는 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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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2.14 19:15
    No. 23

    사실 일본의 전략은 웃기지도 않는 종류였죠. 수도 함락을 목표로 쾌속 진격한 것 까지는 좋은데, 전라도의 곡창 지대를 모조리 이순신이 점령해버려서 보급에 문제가 생겼고, 부랴부랴 보급을 보충하기 위해 병력을 퍼뜨리자 의병이 일어났고, 해안을 통한 공급은 이순신에게 뺏겼고, 왕은 안잡히고, 사기가 떨어질대로 떨어지니 명조 연합군이 들어오고... 전부 잘못된 전략에 의한 결과군요. 이 정도면 개그 수준이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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