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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 오십니다

왠만하면 오티랑 엠티는 가시는 게 좋아요

나머지 학과 행사야 갈 필요도 없지만 오티, 엠티는 안가면 뭐랄까...

살짝 과에서 어색하기도 하고 뭔가 공유할 만한 얘기거리가 없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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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입학 오티는 졸업할때까지 두고두고 즐길수 있는 이야기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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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는 몰라도 오티는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거기에서 애들이랑 초창기에 친해지면 쭈욱 이어지니까..
참 오티 유사품 이티 조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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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라는게 개강전에 하는거 맞죠?
안가도 됩니다. 친한 선배를 만들고 싶다.. 라면 가시는 것도 권해봅니다. 그냥 사람만나는 기회를 갖느냐 마느냐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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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친해지는데는 매우 도움이 됩니다.
'난 나만의 세상에서 살거다' 라면 안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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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중요합니다. 오티가 가장중요하죠...첫모임이니깐요..
엠티는 않갈지언정...오티는가세요.
인사도 나누고, 친해지세요.
오티않가고..그다음날...가시면..아실겁니다...알수없는..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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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한 친구분하고 같이 고고..
근데 여대 붙으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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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 3박4일이라 진짜 너무 힘들었음..ㅠㅠ 전 그냥 다시 신입생시절로 돌아간다면 안 갈 것 같아요..;;; 확실히 처음에 아는사람 만들기엔 좋긴 하지만 그냥 수업 들으면서 친해지거나 기숙사 룸메이트 이런 사람들 통해서도 본인 재량에 따라 인맥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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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시면 제가 대신 가드릴까요? ㅇㅅㅇ?(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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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신입생 엠티하고 오티 다가봤었는데...그닥...
오히려 거기서보다 기숙사에서 인맥을 더 만들었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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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안가고 차이 큽니다. 일단 학사과정에대한설명을 세세하게
설명을 듣고 안듣고의 차이부터 시작해서 선배입장에서도 오티온
후배를 좀더 잘 챙겨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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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들 댓글과 제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의하자면..

1. 나능 집에서 다녀효~
->집에서 다니신다고 하면 개인적으로 가시길 권장해드립니다.
과에서 하는 행사라는게 정작 OT,MT,그리고 반 모임 빼놓고는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되요. 정작 축제라든지 있다지만 이건
동아리에 들은 신입생이 용역(?)을 하는 일이구요..
사람 사귀실려면 OT와MT의 텀이 깁니다.
(보통 1달 정도 있다가 중간고사 보기 전에 MT가더군요..)

2.기숙사에서 다녀효~
->굳이 안가셔도 됩니다-_-);; 기숙사에서 만나는 친구들과는
거의 볼꼴 못볼꼴(?) 다 보는 관계로까지 확산이되어서..
물론 제가 남자라는 이유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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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 새터는 무조건 가는게 좋다에 한표...
안 갔다오면 정말 뻘쭘합니다
대학들어오기전에 대학생활을 상상하면
정말로 혼자 쿨하게 수업을 자기 맛대로 골라들으며
생활하는 환상적인 라이프를 꿈꾸시겠지만 전혀 아니라는...
가서 인맥도 트고 정보도 얻고 몇년간 같이 다닐 친구도 만들고
여러모로 가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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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교 무난하게 다니실거면 갔다오시구요. 난 영원한 아싸로 살겠다 이러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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