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은 제사도 지내지 않아요. 우리가 생각해보세요.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를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죠. 내가 죽고 나면 후손과 내가 무슨 특별한 인연이 있나..... 그걸 곰곰 생각해보면 자식한테 내 <성>을 물려줘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특히 요즘 시대에는 돈키호테가 기사도 소설에 따라 기사가 되겠다는 생각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고정관념을 정신병 취급하는 시대가 된 거죠. 내 의견이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나면 불초소생의 작품 <7급 정신병자들의 인생 분열>을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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