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에 따른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독창성, 창의력이 필수적인 분야와 꾸준함이 필요로 하는...
후배중에 꾸준히 공부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람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이 변했습니다. '文理가 트였다/터졌다' 라 할까요... 공부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고, 하나를 알면 연관되는 다른 것들이 함께 꽤여서 떠오른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지금까지는 지식을 쌓아왔는데, 그 지식들이 꿰여가는 느낌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가치라는 어떤 댓가가 없어도 시간과 노력을 들이기도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가 그 때인 것 같습니다.
고지라가님도 항상 어떤 댓가를 기대하고 무슨일을 하는 건 아니실 것 같은데요. 정담에 글 쓰는것도 가치 있는 일입니다.
한번 쯤 생각을 해 볼 만한 글이지만, 본인의 마음에 달린 일이니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