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생각하는 이런 작품의 폐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가가 한 여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모두 다 우겨넣으려 한 나머지 개연성을 밥 말아 먹었고, 그 이전에 문제를 바라보는 그릇된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이건 마치 나랏말싸미와도 비슷합니다 특정한 목적을 위해 야사로도 취급하기 뭣한 설을 가져다 쓴 것과 같은 양상입니다.
82년생 김지영과 같이 한쪽 성의 시각에서 억지로 피해의식을 극대화 하는 빙식으로는 문제가 해결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극대화 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82년생 김지영은 '함께'를 방해하는 요소이자 악영향을 주는 작품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나랏말싸미'와 다르지 않습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