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저처럼 이기회에 업그레이드 해버리시는겁니다..
린필드 750으로 해서 싸그리 바꿨는데...
다 돌아가서 기분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쿨러나 팬이 수명이 다한거 같은데
교체하시면 조용해지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오버클럭에 대한 기본개념이 일단 필요합니다.

오버클럭은 CPU제작과 판매방식에서 기인한 편법입니다. CPU는 3.2Ghz짜리를 만들겠다고 작정하고 만들면 그게 딱하고 나오는게 아닙니다.

집에서 요리할 때 모든 요리재료를 정확하게 무게달고 부피재고 해서 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요리를 해도 매번 조금씩 맛이 달라지죠? 그거랑 똑같습니다.

대충 얼마정도의 기준치를 잡아놓고 그 기준치에 근접한 CPU는 뭉뚱그려서 하나의 제품 이름으로 판매합니다.

즉, CPU를 구입할 때 운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이 구입한 CPU가 실제로 가진 능력보다 조금 낮춰져서 판매된 것일 수 있다는 것이죠.

왜냐면 3.2라고 표기된 제품인데 3.2 미만일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3.2 이상인 제품을 3.2라고 판매하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100개를 만들었는데 운좋게 3.4~3.6짜리가 만들어졌다고 해서 그것만 따로 모아서 다른 제품군으로 만들면 유통과정이 복잡해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성공작들도 그냥 3.2라는 제품상자에 넣어서 판매하죠.

예,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시중에서 3.2라고 판매되는 CPU는 실제론 3.2에서 그 이상되는 CPU들 이란 겁니다. 그리고 실제 한계성능을 테스트해봐야 아는 거구요.

이 부분을 이용해서 만든 사용자들만의 사기기술이 바로 오버클럭입니다.

실제 성능이 3.5인데 3.2로 표기된 제품을 샀다면 3.5로 쓰는 거죠.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그 실제성능이란 것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적어도 일반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말이죠.

오버클럭해서 성공하면 좋고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런데 오버클럭하다 실패할 경우 심하면 CPU를 망가뜨려버릴 수 있습니다. CPU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도요.

그러니 오버클럭은 도박입니다. 하면 20% 정도는 그냥 당연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산 CPU가 성공작이면 오버클럭이 잘 되겠지만 그렇지 않고 상품포장지에 적혀있던 그대로의 성능만 가지고 있다면 오버클럭은 CPU의 수명을 갉아먹고, 심할경우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펜티엄4는 오버클럭해도 눈에 띄일만큼 차이는 나지 않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램도 같이 오버했으면 램타이밍조절해주거나 그냥 램은 나두는 방법.
오버는 온도와 전압 이게 문젠데,,,
온도때문이라면 파카를 입고 창문을 엽니다;
전압이 문제라면 돈이 들어가므로 쥐쥐

찬성: 0 | 반대: 0 삭제

cpu쿨러와 vga쿨러와 케이스쿨러, 파워쿨러를 하나씩 전류가 안통하는 나무나 플라스틱 막대기로 멈춰서 시끄러운 걸 찾은뒤, 저소음쿨러로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네 감사합니다. ;; 결국 업그레이드가 답인가 ㅠㅜ

찬성: 0 | 반대: 0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