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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많은데다가 한국에서 접할수 있는건 대개 필터링을 거친거라 어느 수준 이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거죠.
일본에도 막장이 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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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 크고 투자도 많이 하니까요
항상 퍼센티지 비율은 비슷해요
괜찮은 작품이 많을 수록 그 밑에 깔리는 너절한 작품은 부지기수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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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나라 환상문학 감상평 궁금해서 제목 검색하면, 왜색이 짙다는 소설이 가끔 나옵니다만, 왜색이 뭔지 모르겠네요. (예:킹드래곤)
말투는 어느 정도 알겠는데 내용 자체가 왜색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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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김밥님/

그런 종류의 소설은 까여야 합니다.
왜색의 소설은 저도 질색이고요.
최대한 왜색이 안보이는(판타지나 sf종류)
그런 종류만 보지 왜색 짙은애니는 딱 질색이죠.
사무라이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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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저는 일본 요괴만화 하나 잘만 보는데... 다른분들은 아닌가봐요.
은혼같이 처음엔 설정이 없다가 점점 늘어나는 것도 많죠... 저도 그렇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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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가 너무 다 똑같애서
특히 여자 캐릭은 다른 애니랑 분간을 못하겠어요
미소녀 그림체라고 해야 되나..? 눈 색깔이랑 머리 색깔이 종류별인 것도 의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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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왜색은 좀 싫긴합니다. 일본소설이 싫다는게 아니고, 한국소설주제에 일본식 말투같은거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낫다는건 인정합니다,, 한국소설은 뭐 무협 판타지 게임 밖엔 없으니,,,,,, 그나마 시드노블이 있어서 다행이죠. 반재원씨같은 작가가 살아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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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설에는 워낙 설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표절하는게 일반화되어있어서..(무조건 소드마스터, 몇서클 마법사, 드래곤이 어쩌구 하는식_) 다양성이 뚝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흔히 말하는 막장 만화나 소설이야 일본에도 많이 있지만 좋은작품도 많기때문에 독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죠..쓰고보니 뭔가 너무 우리나라를 깠네 -.-; 우리나라에도 좋은 작품들 찾아보면 꽤 있으니 결론은 알아서 잘 골라 봐야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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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도 요즘 침체기라 말초적인 재미중심으로 가는 오덕물 중심이 된 것 같습니다. 일본 애니 같은 것도 90년대 후반이후에는
평가가 많이 박해졌죠. 다만 시장의 기본 크기가 한국에 비해서는 덩치가 컸으니 양상도 좀 틀린 것 같구요. 마찬가지로 미국시장이 일본에 비해서 커서 그런지, 같은 침체기라도 일본보단 아직까지 훨씬 나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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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본쪽이 설정면에서는 월등하다는 것은 느낍니다만, 문제는 그런 설정들을 제대로 이끌어갈 스토리라인이 너무나 약하다는 게 문제 같더군요. 저도 몇몇 애니를 봐왔지만 이야기가 흘러가는 걸 보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그만둔 일본 작품이 꽤나 많거든요.
그리고 인터넷을 찾다보면 우리나라 작품중에서도 꽤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 많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읽거나 보질 않을 뿐이니...
사실 무협, 판타지를 제외하곤 거들떠도 보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이니 그런 독특한 설정의 창작물이 성공하기가 힘들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레 설정면에서 퇴보할 수 밖에 없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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