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pu 칩셋 관련해서 메인 보드 선택할 때 요크필드 쿼드코어까지는 p45 칩셋까지, i7 블룸필드 1366으로 x58칩셋, i5 i7 1156은 p55칩셋, i3 H55칩셋을 구매하셔야합니다.
또 그래픽 카드의 경우는 자신이 하려는 게임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무슨 그래픽 작업하고 게임할 때마다 일일이 세부 설정 잡아주는 타입이 아니라면 반드시 ATI다 이런 거 따질 필요 없습니다. 자신이 하려는 게임이 피직스를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지포스계열이 좋습니다. ATI는 피직스를 지원안하니까요. 또 스타2나 디아3를 생각 중이라면 ATI가 낫겠죠. 블리자드가 ATI랑 협약 맺고 거기에 최적화 시켰기 때문입니다.
오버클럭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들이 소음이나 발열 등의 테스트 결과에 낚일 필욘 없습니다.
하드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시게이트가 일년 전쯤의 사건때문에 이리 되었지만 이리 저리 조사해봐도 12세대 이후론 크게 문제 없습니다. 정 불안하다면 웬디를 쓰시는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웬디는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차라리 새로나온 히타치를 쓰거나 가격이나 저렴한 삼성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모니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TN을 무슨 싸구려 저가 쓰레기 제품 이야기 하듯이 말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 TN이 23인치 이상에서 시야각 때문에 주변이 어두워 보이는 현상이 있다곤 하지만 책상에 앉아서만 사용하는 것이라면 쓰는데 하등 문제 없습니다. 대형 모니터에서 나타났던 그 문제점들도 많이 개선되어서 일반인은 잘 모르긴 매한가지입니다.
SIPS제품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것은 분명합니다. 한때 더 고급 패널로 분류됨녀서 엘지 패널이 한국을 휩쓴적이 있었죠. 하지만 알다시피 정작 엘지 제품엔 SIPS이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단가 문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패널값이 비싼 것은 중소기업이나 해외로 대부분 팔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단지 엘지 패널이어서 구입한다는 것은 사실 낚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모니터를 구성하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패널인 것은 맞지만 모니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메인보드라고 할 만한 AD보드의 성능에 달려있습니다. 각종 백라이트나 발열 따위를 관리하는 보드의 성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 많습니다. 결국은 패널만 좋은걸 달았지 그 좋은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애플 아이맥이 SIPS 패널을 쓰지만 시중에 나도는 것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단순히 패널이 선택의 기준으로 잡을 필욘 없습니다.
더구나 SIPS 패널에 심각하진 않지만 문제점도 있습니다. 전문 용어까진 모르겠지만 장시간 사용하기엔 유저에게 상당한 피로감을 줍니다. 단시간의 높은 해상도의 게임이나 영화감상엔 좋을진 모르지만 일반 가정에서 쓰기엔 크게 적합하달만한 제품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 성능 좋아진 TN이 가격도 저렴하고 알맞다고 봅니다.
컴퓨터 부품들은 대부분 판매 사이트에서 인기 순위 위주로 사면 크게 무리 없는 사양이 나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부분 본체만 생각햇을 때 80~100만원 선의 사양이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 참고해야할 것은 그런 것들 대부분은 가격대 성능비를 따졌을 때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지 본인에게 적합하다고 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게임이라곤 스타밖에 안하는데 최신 그래픽 카드를 달필욘 없는 데다가, 저기서 말하는 성능들이 대부분 오버클럭을 염두해 둔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일반 유저와는 동떨어진 사양일수도 있습니다.
ATI 라데온 무지 싫어하는 사람 여깄습니다~
라데온만 쓰면 눈이 아파요.
뭐 그건 그렇고,
사실 초보자는 그냥 견적내서 조립하지 않는 게 더 좋습니다.
그냥 메이커 브랜드 사는 게 낫죠. 왜냐고요? 물론 비싸고 비효율적이죠. 하지만 말입니다, 부품을 사서 조립하면 적어도 컴퓨터가 맛이 갔을 때 왜 맛이 갔는지 정도는 자신이 알아서 체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그 부품만 빼서 본사에 보내서 A/S를 받죠.
차라리 메이커 브랜드를 완성품으로 사면, 매우 쉽게 전체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CPU, RAM, 그래픽 카드의 성능보다...
메인보드 (마더보드)와 파워 서플라이의 성능을 제대로 체크하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차라리 전자의 3개는 업그레이드라도 하기 쉽지요.
문제는 마더보드를 잘못 사면,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하며 (하려면 그냥 모든 것을 다 갈아엎어야겠죠) 파워 서플라이를 잘못 사면 아예 컴퓨터가 박살이 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파워 서플 묻지마 중꿔산 샀다가 마더보드 날리고 하드까지 날려본 장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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