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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젓 맛있나염?? 먹어본적이 없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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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의 기본은 삭히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삭힌 굴에 양념을 하면 어리굴젓 같네요. 오징어 젓갈도 오징어를 삭힌다음에 양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굴 무침은 생굴을 양념해 무치는 것이지요. 그런데 굴무침이 오래되면 어리굴젓이 되나요? 그냥 상한 굴무침이 될 것 같은데요. 삭힌 다음에 양념을 한 것과 양념을 하고 삭히는 것의 차이가 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리굴젓은 원래 알이 좀 작은 굴로 하던 것인데 요즘은 별 구분이 없네요. 뭐 차이점이라곤 염장 하느냐 안하느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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