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분사란 과거분사 , 현재분사가 있습니다.
분사를 동사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분사란 즉, 형용사입니다. 절대 동사가 아닙니다.
그럼 왜 과거분사인가?
과거동사의 단어철자에서 가지고 와 만들어진 형태의 단어이기
때문에 과거분사인것입니다. 다시말해 한자그대로 해석하세요.
동사에서 가지고 온 단어라서 동사의 다른형태로 생각하시는데..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입니다.
[ 과거 ] 동사에서 [ 분 ]할되어 만들어진 단어[ 사 ]...
그래서 과거분사입니다.
그럼 형용사가 구지 있는데 왜? 동사를 이용해서 형용사를 만드냐?
라고 한다면 hot water 에서 뜨거운 물이라는 뜻을 좀더 생동감있게
표현하기 위해서 boiling water 라는 boil이라는 동사를 현재분사 형태로 쓰여 끓고 있는 물이라고 표현하면 좀더 표현이 풍부해지죠..
그래서 동사를 가지고 와서 형용사 형태로 쓰는겁니다.
과거 분사는 .. 동사에 ed를 붙여서 형용사로 쓰고
현재 분사는 .. 동사에 ing를 붙여서 형용사로 씁니다.
ed는 뭔가를 ~ 당한
ing는 뭔가를 ~하는 ... 이라는 뜻의 형용사형태를 만들때
쓰는 방식입니다.
좀더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수동태를 설명을 하자면..
수동태는
주어 + be동사 + 과거분사가 옵니다. 다 아시죠?
여기서 과거분사란 앞에서 말햇듯이 형용사입니다.
절대~ 네버 동사가 아닙니다.
토익을 조금 공부해보신 분은 알것입니다.
be동사 뒤에는 주어를 보조해주는 보어형태의 명사 또는 형용사말고는
올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동태와 위의 설명과 맞물려
주어 + be동사 + 과거분사(즉, 형용사가 옵것입니다.)
다시말해 be동사뒤에는 동사가 오면 동사와 동사가 겹치기 때문에
오지 못하고 분사형태, 즉 당연하게 형용사가 온것입니다.
수동태란 주체가 당하는 표현을 나타내는 것이니
be동사(~ 이다) + 과거분사(~당한).. 그래서 합쳐서
해석을 하면 주어가 ~당한상태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헷갈릴가봐 더 설명을 하자면..
과거동사와 과거분사는 뒤에 ~ed가 붙은 형태가 많아서
헷갈리시는데.. 동사와 형용사이니 형태만 같을뿐 전혀 별게의
형태라고 생각하세요. 모양은 같을 뿐입니다.
현재분사는 ~ing를 붙이기 때문에
동명사와 현재분사가 헷갈릴수 있는데.
둘다 ing를 쓰기 때문에....
그렇지만 동명사란 즉, 동사를 가지고 와서 명사의 역할로 쓰는것입니다.
즉 명사가 들어갈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라도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현재분사는 즉, 형용사입니다.
동명사와 현재분사는 형태는 같지만 그 뜻과 쓰임은 엄연히 틀립니다.
왜냐? 명사와 형용사이기때문에!!
(The performance / of a rock band) + (animated) + (the party)
(주어<=명사구) + (술어<=동사 : 과거형) + (목적어<=명사)
(그 공연 / 락밴드의) + (활기차게 했다) + (그 파티를)
로 쓰인 겁니다. 여기서 동사가 헷갈리시나 본데, 단순하게 과거 동사로 쓰인 겁니다. be 동사가 없으니 수동태는 될 수 없고, have 동사도 없으므로 완료형 역시 아닙니다.
질문자분께서는 동사의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이 헷갈리시나 본데, 둘은 형태는 같거나 비슷하나 쓰임새가 다릅니다.
분사의 정확한 명칭은 분사형용사라고 해서 과거분사, 현재분사는 형용사의 개념으로 보셔야 합니다. animated가 분사로 쓰였다면, 문장 내에 동사(혹은 술어)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것이므로 문장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ps : 우리나라 말로 동사 중에 '달리다'가 있습니다. 이 동사의 품사를 명사로 바꾸면 '달리기, 혹은 달리는 것'이 되는데 이것을 동명사(혹은 to 부정사)라 하는 것이며, 형용사로 바꾸면 '달리는'이 되는데 이것을 바로 분사(분사 형용사)라 하는 것입니다.
'달리는 사람'이라는 문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람'이라는 명사를 '달리는'이라는 단어가 꾸며주므로, '달리는'의 품사는 형용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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