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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 이런 덴장. 뭐가 맞는건지 알 수가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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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방송을 봤는데요..
확실히 대사관 인터뷰는 그런쪽으로 유도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119대원들의 근무환경이 대사관에 비해 좋지 않다라는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대사관 환경을 119대원들 환경처럼 바꾸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대사관에서 119대원들에게 좀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씁쓸한 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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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판단을 보류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미니카 대사관이 얼마나 많은 물자와 지원 능력을 보유했는지를 알 수 없으니까요(이에 대한 보도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만약 있는데 대사가 욕심 부리느라 꿍쳐둔 거라면 당연히 까야겠지만, 없는데 억지로 토해내서 먹이라는 건 대사관이나 구조대나 참 난감한 일입니다.

일단 인력 부분에서 도미니카 대사관 인원이 대사 포함해서 5명밖에 안 되더군요. 구조대가 몇 명이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방송된 영상만 보면 5명으로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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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아는분이 과거 여행가셨다가 대사관에서 된통 당하셨던 일이 있어서
그런지 mbc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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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도 각 나라마다 다르죠. 서울 시청 공무원한테 된통 당하고 나와서 '전국의 시청 공무원들은 다 개버러지야!'라고 하면 부산 시청 공무원, 광주 시청 공무원, 대구 시청 공무원들이 꽤 억울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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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움님//여행 자주 가는분들 사이에선 여행중에 무슨일이 생기면 대사

관엔 안가는게 낫다고들 말씀하시죠.

집단에서 소수가 잘하고 다수가 못하다면 전부 까일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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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한가지죠. 구조대원들이 개밥신세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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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그 미수다에 나오시는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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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때는 뻔합니다. 대사관에서 소관업무가 아니기에 신경끄고 있는 거죠. 어차피 공무원인생 복지부동 아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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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합니다만, 대사관의 과거 행적과 이번 구조건은 좀 분리해서 살펴펴보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잘한 것이 1개 있는데, 이전에 잘못한 게 99개 있다고 그 잘한 것까지 폄하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그 역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대사관이 잘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만, 못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판단의 근거가 될 만한 자료들이 많이 모자랍니다. 더욱이 그 보도 주관이 악명 높은 MBC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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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글쓴분도 mbc에 대한 선입견을 과감히 표현하면서 의구심을 드러내는데 대사관이라고 과거행적과 분리해서 이야기가 됩니까?
판단의 기준을 똑같이 들이대야 결론이 보이는 거고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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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도 mbc가 제대로 집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보도가 없었다면 119대원들의 생활환경을 사람들이 알수 있었을까요. mbc가 이것을 어떤시각으로 보는가는 둘째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각 개개인이 알아서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건 이 보도로 사람들이 대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해서 알았다는 겁니다, 이것으로 그 근무환경이 바뀔수도 있으니,, 이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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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읽었어님//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는 대사관과 MBC 둘 중의 어느 하나도 옹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대사관의 막장짓을 경험해본 적이 없고 MBC의 뻘짓은 수두룩하게 본 반면, 다읽었어님은 지인들에게서 들은 대사관의 악행을 더 중요시하시니 이로 인한 무게추의 차이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신뢰할 만한 자료를 토대로 제대로 된 문제가 제기된다면 그 때야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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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정부와 매스컴 둘 중에 뭘 믿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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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니 사실을 알려면 조금 기다리긴 해야겠네요.

블로그 글들이 사실이라면 mbc가 욕을 먹는거야 당연한거지만

대사관 직원들도 반성해야 할껍니다.

평소 일을 얼마나 엉망으로 하고 이미지가 안좋으면 약간의

떡밥만으로도 일이 이리 천파만파 커진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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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블러거들 성향보면 친 정부성향인데 그것 포함해서 생각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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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님은 이번 글로 본 게 처음이어서 잘 모르겠지만, 산왕님과 미친과학자님을 친정부 성향이라는 건 파시즘에 찌든 공산주의자라는 말과 같은 급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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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논쟁입니다.
중요한 건 지금 구급대원은 난민생활하고 있고 이 책임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거죠. 이게 mbc입니까? 아니죠.
진짜 아무 소득도 없고 답도 없는 그야말로 활자낭비에 가까운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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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에 대한 지원책임이 어디고 그들은 책임을 다했는가 하는 문제를 따지고, 이제라도 제대로 지원을 하는 지를 봐야죠.
제가 보기에 말이죠. mbc를 까서 나오는 결론은 대사관은 업무를 제대로 했다는 것이고 그럼 구급대원이 난민생활을 하는 책임소재는 불분명해지고 흐지부지 넘어가겠죠.
전형적인 물타기에 논점흐리기라고 밖에 안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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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호주나 일본 중국 이런국가도 우리나라처럼 열약한 시설에서 구조활동을 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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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읽었어님 말씀대로, 중요한 건 MBC가 대사관을 악의적으로 보도했느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구조대원의 처우가 어서 개선되느냐 입니다. 지금 가 계신 분들의 열악한 상황은 그러면 도대체 누구의 책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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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원한다.
밝혀지는 것에 따라 어느 한쪽은 매장시켜버릴테다.

정부나 언론이나 ㅡ_ㅡ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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