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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메리칸식 조크인 듯.... 그렇죠? 그렇겠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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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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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눈앞에 있는' 이 빠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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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교수가 남잔가요?
여자가 그런 말을 했다면, 이해는 해보겠는데 남자가 그랬다면, 이해가 안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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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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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철학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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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아니면 너 나랑 므흣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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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대학생이고 소설이 연애소설 같은거라면 별로 이상하지 않지만, 무협이나 판타지를 쓸려고 물어본건데 남자하고 자라고한거면 좀 이상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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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없이 상황을 설명하면 교수가 변태 밖에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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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어떤 고민인지 듣고 싶어요.
제가 대학교에 대한 환상을 가진지라 교수님들은 무언가 현자처럼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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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수님도 남들 다하는 CC 같은거 하지말고 좀 특이한 사랑 열정적인 사랑을 해보라고 했었지요 (전 뭐 그 흔한 CC같은것도 못해봤지만 ) 보통 의미가 그겁니다 그냥 경험 많이 해봐라 앞뒤 자르고 남자랑 자 이것만 냅두면 어찌보면 성희롱이겠지만 전체적인 상황에서 그냥 극단적으로 충격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거침없이 이것저것 해보라고 충고 해주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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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여학생하고 하겠다는 소립니까.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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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없이 저 대화만으로 판단하기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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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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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얘기때 아빠하고 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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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잘 안 쓰여진다고 '남자하고 자'라고 말하다니;; 정신 좀 나갔네요.
'사랑을 해봐'라고 말하면 또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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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 잘라냈었나요;
학생들의 경험 부족>소설 내용 부실>여학생 상담>...

여하튼, 여러분들 반응보니 제가 잘못된 게 아니었군요.
덧붙여, 저도 들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진짜 저런지는 모르겠어요.
문예창작과가 아니었기 때문에 말이죠.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놀라신 모양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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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2, 제가 들은 것을 생각해 본다면 성관계 요구는 아니었습니다.
만약 성관계 요구였다면 이 이야기를 말씀해주신 분께서 그것을 언급하지 않으셨을리 없거든요. 워낙 솔직하시고 거침없으신 분이라.

덧3, 현실은 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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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는 이해할만 한데; 저라면 음.. 나이트에 가서 술을 많이 마셔도 보고, 호프집에서 귀엽게 생긴 남자애 번호도 따보고, 남자친구를 두세명씩도 둬보고, 친구들과 남자애 한명도 없이 여자애들끼리만 큰 파티룸을 잡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고... 노는데 미친 여자처럼 한번쯤은 굴어보라고 할 거 같네요. 물론 방학기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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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은 뭔가 다른 경험을 줄이고 압축시키고 가장 간편한 걸로 하나만 말씀해주신 거 같네요. 흠... 성관계는 충분히 그럴만한 거잖아요? 나쁜 짓도 아니고.. 음 제가 너무 개방적인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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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한아름님 19번 댓글보고 꽈당!
여자끼리 왜 룸을 목욕탕화 하고 흠, 상상불가. 이해불가.
남자들끼리 그렇게 놀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상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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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촌철살인의 발언이라 생각되는데요.
특히나 교수가 여자라면...

학생이 처한 상황(어떤 것을 쓰고 있는가)과 평소 교수의 성향 등을 빼고 단순히 저것만 놓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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