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솔직히 말해서 소재가 떨어지고 나면 그쪽으로 가버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두세 권 내에서 끝낼 수 있다면 별 다른 문제는 없겠지만, 거의 다섯 권에서 일곱 권은 넘겨야 하는 수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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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희 나라 독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소설이 나올 경우 잘 안 본다는 겁니다. 저희 나라 장르문학에도 새로운 시도가 전혀 없었던건 아니거든요. 다만.... 다 장사가 안되었습니다.... 출판사 입장에서 장사 안되는걸 계속 뽑을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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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임 판타지가 대 유행할때 이후로는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유행에 굉장히(?) 민감한 장르이긴 하죠.
일곱 권 내내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펴낸다 하더라도, 출생, 성장, 훈련, 기사 서임식, 근무, 전쟁, 승작, 외교, 파티, 왕국 내 경조사, 결혼, 여행, 아이, 죽음
기사 서임식 하기까지 과정을 재밌게 풀어내면 몇권씩이나 풀어낼수 있을 것이고 기사가 된후에 기사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못해도 한두권은 될수 있을텐데요 스토리가 마치 위인전기처럼 죽을때까지 이야기를 쓸필요도 없잖습니까.
전 싸우는 것보단 일상의 소소한 개그가 좋던데.. 역시 싸우는게 들어가야 잘 팔리나요 ;;
만류귀종이라 하였습니다.........;;
일단 스케일이 커야 먹히니까용... 주인공이 더 멋져보이고용.ㅋㅋㄷㄷ
역시 난세 = 영웅이랄까요?
좀 아쉽긴 하지만.. 뭐.. 그래도 재밌긴 하잖아요? 나중엔 식상해질지도 모르지만..
찾아보면 아닌 글도 많습니다. 저는 출판용 글이 아닌 인기가 없더라도 그런 참신한 글들을 찾아서 봅니다. 문피아에서 말이죠. 책방은 가서 볼 게 거의 없어서 ㅡㅡ;
출간을 목적으로 연재 작가라면 좀 달라야죠 취미로 연재 하는사람과 같기엔 전문성 부족이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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