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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에서 주인공이 좀 강해진 다음에 3번에서 뭔가 후반 떡밥을 던집니다. 4번파트에서 공주와 노닥거리다가 왕하고도 알게되서 왕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노닥거립니다. 마녀가 적으로 나타나서 투닥투닥 싸우다가 결국 용하고 까지 싸우게 되고 9번에서 주인공은 3번 떡밥으로 신이 됩니다. 10번에서 이야기 마무리...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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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우와-_-;; 내가 생각한 소설과는 완전히 달라져버렸어...!!
그냥 파트랑 파트 제목만 던져놓으니 완전히 달라지는 군요. 이야기가.
세상에나... 참고로 말하자면, 주인공의 강함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파트마다 주인공이 바뀝니다. 주 주인공은 2~4명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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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여행을 시작한다 - 어느 정도 방향을 잡는다 - 물적 자원, 혹은 인적 자원을 얻으려 한다 - 아름다운, 또는 사치가 심한 여자 히로인이 등장한다 - 주인공은 인간이나 그 비스무리한 것들에 실망감, 고독감을 느끼고 홀로 다시 떠난다 - 고대에 봉인당하거나 사라져 잊혀진 마녀가 주인공 앞에 나타난다 - 설원에 도착한 주인공이 눈의 여왕을 만난다 - 주인공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와 뛰어난 능력과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 기계 병기의 제작을 하거나 신이 되기 위한 깨달음을 얻거나 얻으려 한다 - 도플갱어와 싸우거나 자신의 내면과의 싸움을 한다...
랄까요...? 이런 정도밖에 생각 안나는 나는 뻔한 남자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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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재밌네요. 주 주인공은 2~4명이라고 적어 놨고,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강함은 처음부터 끝까지 심하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린아이가 여행을 떠나서 성장하는 스토리가 아녜요. ㅎㅎ. 적어주신 리플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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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 동화는 저도 아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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