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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 않을까요.
3평의 가로 세로 높이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그걸 다 곱하면 부피가 나오겠죠?
그 부피의 21%가 산소입니다.
그리고 한번의 흡기와 호기시 흡입되면 공기량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이 안정상태에서 호기시 남는 산소량을 인터넷에서 찾아 구합니다.
그럼 한번의 호흡에 소모되는 산소량이 나오겠죠?
이제 분당 호흡횟수를 구합니다.
그리고 분당 소모되는 산소량을 구하는 것이죠.(이때 호흡을 할 때마다 방안의 산소량이 줄어들고 따라서 흡호기시 산소의 흡수량의 차이가 발생하겠지만.. 그렇게 정밀하게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니 그냥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하도록 하죠.)
그 다음 총 산소량을 분당 소모되는 산소량으로 나누는 겁니다.
그럼 몇분이면 소모되는지 알 수 있겠죠.
그럼 그 다음 그걸 적절한 시간 혹은 날짜 기간으로 바꾸면 되죠.
뭐 사실 산소농도가 어느정도 이하가 되면 사람이 죽어서 끝까지 소비할 수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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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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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1분에 약 6리터의 공기를 호흡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1시간이면 360리터. 1시간이면 약 7500리터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3평이라면어디보자....

...천장 높이가 어느 정도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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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2미터라고 치고 3평 즉 약 10제곱 미터에 2미터를 곱하면 구해지는수치는 20 세제곱 미터로군요. 안의 기물이나 여러가지 요소들을 전부 제하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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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 계산이 맞나.. 어딘가 틀린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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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은 2미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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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는 0.0001 세제곱인가 0.001인가.. 음.. 잠시만 검색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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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이라고 치면 한 변이 3.3에 한쪽 편은 대충 10미터가 되는 직사각형을 떠올리면 되고.. 여기에 높이 2.5를 곱하면 75세제곱 미터정도가 되는 군요. 그럼 1리터의 경우가 0.001 세제곱 미터를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니

약 75000리터가 된다고 보고. 하루에 필요한 공기량은 대충 7500리터쯤 되니까 한 열흘 정도 <완전밀폐>된 3평 집에서 지내면 숨쉬기가 거북해진다고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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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네요..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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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7500 아니옸나요? 그럼 10시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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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거 오타입니다. 1분에 6리터, 1시간에 360리터 24시간, 하루에 약 7500리터; 제가 오타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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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 시간이 지날수록 확산을 통해 폐안으로 들어오는 산소량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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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했던 방법에는 그 오차는 무시하고 계산하기로 하자고 했으니..^^;
너무 복잡하니까요 그렇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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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종종하세요.
하루에 한번정도
한 10분정도만
창문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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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가 당장에 확 모자르지 않아도, 공기 중에 산소 포화도만 낮아져도 호흡이 힘들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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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코인 토스가 올라온 날도 4일이 지나가는 군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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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대체 산소량을 왜 계산하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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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캐x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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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에어(air)님을 계산하고 계시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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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열고 들어가 보세요. 동생한테 문틈에 테이프 발라달라고 하시구요. 3평 정도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선 되도록 큰 장롱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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