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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진짜인가요? 제가 보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게 빈번하긴 해도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불리한 것 같던데. 만약 그런 경우에 아이가 생긴다면 대략 난감인데 말이죠. 외국같은 경우엔 소송걸어서 양육비를 타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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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빙자는 모르겠는데 도박혐의로 고소인지 고발인지 들어왔잖아요.
제는 도박혐의로 봤습니다. 기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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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빙죄는 위헌판결나서...
아마 정신적인 피해보상 쪽으로 요구했던 것 같습니다만 일본까지 가서 인터뷰를 해야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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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대학교 들어가거나 유학나가면 동거하는 커플 엄~청많습니다.
왜냐하면 동거하면 생활비가 반으로 준다는 장점도 잇고,커플첨사귈때야 러브러브모드다보니 뒷일생각안하고 동거하는경우도 많거든요.그리고 그런경우 해어질때 깔끔하게 해어지는경우는 정말 드물죠.한국에서 대학교 다닐당시에도 지방대다보니 주변에 동거하는 커플 엄청많았고,유학하고 있는 지금도 한국인유학생 커플들중 많은수가 동거 혹은 반동거 하고 있습니다.일본인들은 말할것도 없고요.1학년1학기때 3개월만에 사귀고,바로 동거들어가는 커플도 많은데요뭐;;저만해도 여친이 일본인이다보니 동거하자고 하는거,한국은 혼전동거같은거 안한다고 우겨서 동거는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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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랑은 윤리사상이 많이 바뀌고 있는거 같아요.동거가 이상한일로 여겨지지않고, 대학교 주변 러브호텔은 항상만실이라는 상황에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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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권씨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애를 가진것도 아니고...
정신이 똑바로 박혔다면 그런 난리를 못쳤겠지요. 이병헌이 변태성향이 있다는 소문에다가 이 여자 저 여자 찝쩝잘 거리는거 소문으로 들어서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혼인빙자사기사건은 이 여자가 좀 오버인듯... 캐나다서 산다면서...

뭐 흥미롭기는 하더군요. 이병헌이 이걸로 얼마을 손해 볼까 넘겨 계산하는 맛도 있고...

외국에서 동거요? 세계인 만큼 한국도 하더군요. 근데 동거하다 해어지는 커플들 뒷끝 정말 않좋아요. 온 캠퍼스가 다 알거든요. 특히 동거하다 해어지면 커플들 다른 사람하고 바로 동거 들어가는게 일반적인데... 그러면 있는 이야기 없는 이야기 다 돌죠. 그래도 얼굴에 철판을 잘 포장해서 학교는 잘 다니더만요.

대학가서 이년동안은 한국사람 이런 저런 이유로 피해다녔지만... 어찌어찌 속하게 된는데 이런저런 소문에 뭐에 귀찮아요 아주... 세계인과 별반 다름없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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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혼전동거가 점점 당연시 되고 있는세상이죠뭐;
개인적으로야 혼전동거 반대파입니다만(윤리적인 문제보다 동거후 좋은꼴 보는걸 못봤습니다,베프랑 동거해도 6개월이면 싸움이 잦아지는데,여친이랑은 말할것도 없을듯 ㅡ_-;),일반적으로 동거를 외치는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면 주된논리가 동거를 해봐야 그사람을 잘알수있고,혹시 결혼하더라도 실패를 안한다고 하더군요.물론 동거하면 결국 매우매우높은 확률로 해어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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