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못 그렸던 사람이 권수가 늘수록 그림체가 잡히면 거의 다른 작품도 그 그림체랑 같다고 보시면 될듯요^^ 그리고 꽃님 출판사에서 나오는 <황미리>나 <한유랑> 같은 순정만화 작가는 이름만 내걸고 여럿이서 작업해 대여점용으로 순식간에 대량 찍어내는 이른바 공장 만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가 대략 비슷하고 그림체는 변함이 없죠. 취향에 따라 재미는 있겠지만 소장가치는 없는 만화죠...
천금은 저도 어릴때 보고 충격받았던 만화.. X의 경우엔 본래 작품을 그린 클램프란 집단 자체가 동인성향을 강하게 띄는 여성들로 구성된것이라..... 또 잔인한 면도 많아서 전체등급으로 나온게 신기할정도
옛날엔 이미라님 만화를 재밌게 봤었고 최근엔 워낙 그림 잘 그리는 분들이 많아서(심지어 신인 작가들의 그림이 거의 완성형인 경우도 많고) 골라보는 맛이 있네요. 황미리나 한유랑 이런 분들 만화도 어렸을때 꽤 봤었는데 처음엔 재밌다가 말씀하신데로 다 비슷비슷해서 보다가 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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