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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요?
분량이 더 많아요?
아, 삽화. ㅋ.
유행하다고 날로 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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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많겠죠.
요즘 나오는 판소분량에 11000원 받으면 진짜 날로먹는거겠지만
11000원쯤으로 나오는건 거의 다 분량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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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샀어요. 사려고 인터넷에서 가격 보니까 11000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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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분량 330쪽 정도였나요... 그정도였습니다. 어제 사놓고 아직 보지를 않아서(..)
그대신 판형이 조금 더 크더군요 옛날것만큼 큰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삽화가 많다보니 비싼가 보더군요.. 그런데 1권만 출판하는건 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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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잠깐만요,
삽화까지 합해서 330쪽?

...
.....
.........

대단한데.
얼마나 날로 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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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쪽...
무적자는 권당 450쪽 정도 되던데
100쪽 이상이 차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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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삽화가 그만큼 들어가는데요. 그림 그린 분에게 들어가는 돈까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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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그 삽화가 100쪽 이상 포기 한만큼의 가치가 있나...하는 거죠.
삽화가 진짜 좀... 그렇다면..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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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하게 삽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차라리 일러스트처럼 몇장만 들어가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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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규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요즘 보통 책이 8~9천원 정도 하는걸 생각하면 사실 사는입장에서 질이 더 좋다면 몇천원 차이는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요즘 툭하면 만원 넘는 책들도 많고)
다만 삽화분량이 꽤 많아서 실제 소설분량은 300페이지가 안 된다는건데 그점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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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가 그만큼 많다면 합리적인 가격 책정 같네요. 다만 글 분량이 많은걸 좋아하시는 분에겐 썩 좋은 소식은 아닐라나..
일러가 많으면 소장률이 올라간다는 믿을 수 없는 통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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