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50편까지 읽고 판단합니다. 한 30, 40편까지는 재밌어도. 40~50편 정도되면 재미가 없어지는 소설이 꼭 존재하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는데요.
추측으로는 생각했던 이야기가 끝나고, 집중력도 약해지는 시기인 듯..
그때까지 재밌으면 계속 갑니다.
하차한 글들은 늘어지는 글이네요. 생각해보니 다른 이유는 없네요.
기준은 심플합니다. 재미가 있는가, 재미가 없는가.
재미가 좀 줄었지만, 하차할만한 이유인가..
보통1ㅡ5화는 주인공이 힘든시기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기연등이 나오고, 30ㅡ40화까진 쭉쭉 성장을 하는 구간이라 왠간해선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일정 성장을 이뤄낸 정체기, 혹은 너무 일찍 성장을 해버린 과도기에서 질질 끄는 내용이나 반복되는 패턴, 개연성과 캐릭터성 붕괴가 나서 중반,중후반부터 무너지는 작품이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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