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해가 안가네요. 혈세혈세혈혈세도 그렇지만 어느정도 큰 집단이라면 좀 더 대중적인 단어를 썼어도 되었을 텐데... 피라니... 참 마이너한 집단... 마, 혈, 살이 그렇게도 좋나... 각자의 정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이코집단이어서 그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천세, 천세, 천천세... 를 기억하는 분들이 거기에 너무 놀란 것 아닌가요?
혈세, 피가 지배하는 세상. 즉 혈마교인 자신들 조직이 지배하는 세상. 그래서 의복도 피의 색인 붉은색으로 입고 다니는 집단.
그러니 얼마든지 혈세, 혈세 하고 부르짖을 수도 있는데.
작가가 그렇게 생각하고 썼을 수도 있는데, 천세. 만세의 뜻만 생각하고 독자들이 놀란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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