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금 저와 하늘색님과 얘기가 오간 상태입니다. 같이 하실 분들을 물색 중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가분들을 대상으로 같이 하고 싶습니다. 새로 글을 쓰시고 싶은 분들을 차별하려는 것이 아니라 같이 쓰게 될 분이 연재에 대한 어느 정도의 책임감이 있어 연중시킬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하늘색님과 얘기를 더 나눠볼 예정입니다. 그분이 연참 대전을 달리시느라 바쁘셔서 이번 달 말까지는 더 상의를 보려합니다.
하늘색님은 영약비빔밥님께 여쭤본다고 들었는데...... 아직 전달이 안됐나 봅니다. ^^
영약비빔밥님/ 그러게요. 재미있을듯 합니다 ^^
다만 영약비빔밥님은 딴거보다 블랙크리드를 우선시해주셨으면 하는 독자로써의 작은 바램이 있답니다 ^^
잎새의시님/ 전에 제가 덧글로, '연재하고 있지 않지만 비축분 마련중이다' 라고 적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못보신 모양입니다만, '릴레이연재를 하자' 라고 쓴 글에
'우리끼리 하려고 계획중인데 넌 연재중이 아니니 책임감없어서 안끼워줄꺼다' 라는 뉘앙스의 덧글로 들리는 군요.
단순한 제 오해라면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제가 고등, 대학 시절때도 몇번 릴레이소설을 해보았지만, 일단 릴레이 소설은 진득한 맛이 생길수가 없습니다.
스토리를 체계를 잡아놓고 쓰기엔 작가끼리의 의견이 분분해 지기 때문에, (각자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그래도 오랫동안 유지시키기 위해선 코믹적인 장르가 서로 불편하지 않기에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뭐, 이런 저런 소리 해봐야, 작가 아니라는 이유로 저는 안끼워주시겠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흐흐
아스칼리온님/ 오호, 그렇군요 ㅇㅅㅇ
적한의천사님, 기분 나쁘시라고 한 말이 아닙니다. 저는 분명 제 말에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설명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연재를 안 해본 분들은 처음 몇 편의 글을 올리면서 열정을 갖고 써나갈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기에 연재 도중에 하차하실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렇게 적은 것입니다. 시작했을 때 대여섯명이 해서 나중에 두 명이 달랑 남는 사태가 벌어지면 읽던 분들에게도 피해가 가고, 남아서 쓰는 사람들의 입장도 고려하려 했습니다. 덧붙여 단순히 제 의견일뿐이지 같이 연재하실 분에게는 아직 물어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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