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게임 자체가 상업적인 것인데 상업적인 걸 따질 이유는 없죠.
다만 돈 받고 해먹으면서 매크로를 잡지 않고 다른 일반유저의 피해를 나몰라라 하는 방식의 운영이 문제가 되는 거죠.
그 예로 던파는 던전 조금 빨리 돌면 영구정지 하고 서버가 좀 이상하다 생각되면 광역 아이피 차단을 동원하고 매크로 잡으라고 했더니 일반유저들만 영정시키고...새벽에 아무채널 잡고 들어가보면 작업캐릭이 판을 치는데 잡을 생각도 안하고.....작업 캐릭이 많아지면 골드유입이 많아져서 인플레이션 때문에 아이템 값이 오르고 그로 인해서 초보들의 진입 장벽이 높아져서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가 분명한데 정말 속터질 지경이죠.
저는 렙제 12였을때부터 해왔던 올드비입니다[대략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니까... 거의 8년전]
물론 정액제 따위 ㅇ<-<...
랄까나, 작년까지만 해도 바람 간간히 들어갔는데...
에휴 ;ㅅ;...
그냥 끊었어요
P.s. 예전에 패치해서 렙제 20까지 할수 있었을때 힘제 20이었던 철단도를 접속 해제했다가 바로 접속해서 찼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이 버그 기억하시는분?
P.s.2 백현모가 오천전하던 시절입니다. 널리고 널렸던게 백현모였죠 ㅇ<-<...
P.s.3 어차피 백열장이 쿨타임 걸렸을때부터 이미 약간씩 망할징조가...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인 넥슨과 엔씨... 그들을 지금 이자리까지 와주게 한 게임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현재 수익 다각화에 성공한 두 회사가 과거의 영광들을 대하는 태도는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리니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중국 작업장 케릭이 유입된지는 6년이 넘은거 같고 자동이 판친지는 3년이 넘은 것 같네요. 단지 바람과 다른 점은 엔씨가 철저히 드랍율과 경험치를 신경썼다는 점? 한마디로 자동 돌릴만한 곳은 몹 리젠율을 줄이고 아템 드랍율을 줄여서 게임을 유지해온거죠.
바람의 나라도 체2만까진 키워봤고 리니지는 5년째 해오는데 씁쓸하네요. 분명 수많은 유저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고 아직도 가능성 있는 게임을 단순히 운영비 절감을 이유로 자동이 돌아가도 몰라라, 캐쉬템만 쿵쾅쿵쾅, 그러니 한국 게임이 아직 우물안 개구리를 못 벗어나는 모양입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