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플토가 젤 쉬워요. 저그는 건물을 짓게되면 일꾼이 줄어들기 때문에 초보적인 입장에서는 그 일꾼 수를 꾸준히 맞추기가 대단히 힘이 듭니다. 그리고 라바라는 생산체제는 현대인(?)의 사고방식과 약간 다른 개념인지라 조금 힘들구요. 그리고 테란도 일꾼이 건물을 지으면서 계속 상주해야하기 때문에 노는 일꾼이 자꾸 늘어납니다. 건물이 타격 많이 받으면 자꾸 고쳐줘야하는 번거로움도 은근하고.. 특히 테란은 시즈배치나 이런게 어렵습니다 컨트롤적인게 좀..어렵죠.
근데 플토는 일꾼이 건물 짓기만 하면 바로 자원채취하러 갈 수 있고 이동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닛이 비싸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체력과 실드가 높습니다. 잘 안죽는다는거죠. 저그나 테란은 쉽게 녹기 일수인데 플토는 초중반까진 그렇게 녹아버리는 일이 드물어 하는 재미가 있죠 초보때.. 근데 단점은 잘 안죽으니까 병력이 충분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안뽑게 될 수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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