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쓰던 마법의 약 컨닝 페이퍼가 스네이프가 제작한 것인데 스네이프가 거기에다가 혼혈왕자라고 적어놨지요. 자기 자신을 혼혈왕자라고 지칭한 것인데,슬리데린 출신인 스네이프가 '혼혈'이라며 자신을 지칭한 것이 의문이다만... 나중에 스네이프가 해리 족칠때 말합니다 "내가 바로 혼혈왕자다" 그래서 제목이 혼혈왕자가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림핌님 말씀하신게 영화에서는 나왔는데 제목이 붙을만큼 혼혈왕자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적었어요. 영화에서는 그 컨닝 페이퍼가 혼혈왕자꺼라는 이야기랑 그 책의 나온 주문으로 애 하나 때려잡는거 말고는 뭐 중요하게 다뤄지지가 않았고.
역시나 감독이 많이 짤랐나보군요. 책을 봐야 하는거였어요.;;ㅠㅠ
해리포터 시리즈의 제목은 소설을 관통하는 중요한 소재로 정해지는데 혼혈왕자 에서는 그 혼혈왕자의 책이 나름 중요한 역할을 했고, 스네이프, 즉 혼혈왕자가 덤블도어를 배신하는 내용역시 주된 것이었으니 혼혈왕자 라는 소재가 해리포터 6편에서 가장 중요한거라서 그런게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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