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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맞습니다
간단히 말해 장혁이 양반집도련님이고 이다해가 종이였는데
장혁집이 망해서 장혁이 추노되어서 이다해 찾아다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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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다해
종이었습니다.

솔직히

종이 그 얼굴인건

말 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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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장혁이 도련님 시절에 사귀던 여자인데 오라비가 장혁을 불타는 집에서 죽게 내버려 두고 도망친 바람에 헤어지게 된 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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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오라비가 집에 불을 질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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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가 그렇게 예쁜데 주인양반이 그냥 놔뒀다는건 역시 드라마니까라고 이해하게 되는.. 대장금에서 이영애보다 임금은 다른 애들만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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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은 연생이가 있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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