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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1 영약비빔밥
    작성일
    10.01.14 12:16
    No. 1

    풍류랑님의 나비계곡이 80화까지 선작 100 정도에 머무르다가, 그이후로 3000까지 찍었었죠. 물론 굉장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Demiourg..
    작성일
    10.01.14 12:18
    No. 2

    우와 100에서 3000이라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4 12:22
    No. 3

    80화까지 100이였다니....오히려 저는 훨씬 나은 상황이었군요.
    갑자기 희망이 불끈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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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夢筆
    작성일
    10.01.14 12:32
    No. 4

    재미나게 쓰는 글은 읽는 사람도 재미나고
    억지로 쓰는 글은 읽는 사람도 지겹죠.
    그리고 무명의 습작가라면 30편은 연재하고 그 반응을 살피시길 권장.
    보통은 20편 정도에서 인기작이냐 비인기작이냐의 여부가 결정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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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4 12:36
    No. 5

    夢筆님<-흑, 이미 50편 넘게 연재했습니다. -_-;;
    20편 정도에서 결정된다니....(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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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두샤
    작성일
    10.01.14 14:14
    No. 6

    두샤 빛을 가져오는 자 - 자연란 연재 당시 선호작 10. 정규 연재 입성 당시 평균 조회수 20. 한참 그러다가 추천 러쉬 들어오며 선호작 2천 돌파.

    두샤 이카로스의 하늘 - 정규 연재 시작시 조회수 100 언저리.(빛가자, 회색장미, 분홍거미 등을 좋아해주신 분들이 죽 읽어주신 것) 50편 연재까지 하도 조회수가 안나와서 6개월간 휴식. 연참대전 우승하며 추천 러쉬. 선호작 2천 돌파하고 조회수 3천이 넘어갈때 지쳐서 다시 한 달 휴식. 다시 연재 시작하고 하루에 한 번 꼴로 추천러쉬. 선호작 3천 돌파.

    자연란부터 여러 작품을 연재했습니다. 그 동안 회색 장미 같은 경우는 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어 하는 작품이었지만 조회수 600이 한계였고요. 빛을 가져오는 자도 100편까지 연재하고 리메이크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카로스의 하늘은 원래는 실험 소설이었습니다. 실험으로 쓰다가 스스로 재미를 느껴서 죽 쓰게 되었죠.

    1년 이상 문피아에 계속 글 올리며 독자들과 울고 웃었습니다. 완결한 작품만 3~4개 정도 됩니다. 1년 반동안... 눈의 소리 완결, 회색 장미 완결, 분홍거미 완결. 빛을 가져오는 자 100만자 이상 연재(리메이크 포함) 이카루스의 하늘 70만자 연재, 에테르넬아무르 연재,... 그 외에 시작하다 접은 작품까지 하면 무수합니다.
    그러다가 이카루스의 하늘이라는 작품이 출판까지 되게 된 겁니다.

    하늘색님은 글도 잘 쓰시고 열정도 있으신 것 같아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저 역시 나오지 않는 조회수에... 글 쓰면서 독자분들께 앙탈도 많이 부렸었죠. 망한 소설 같아요, 이거 재미없는 것 같아요... 그런 글을 스스로 연재분 밑에 적기도 했죠. 가장 그런 짓을 많이 했던 글이 이카루스...

    하늘색님 그 열정으로 대성하실 수 있으십니다. 문장이 좋고 작의가 좋아도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일단 완결하시고, 보다 매력적인 구성과 전개 방식을 고려해보세요. 글을 쓰시는 만큼 충분히 경험치는 쌓이시는 겁니다.

    저처럼 혼자 쓸쓸히 글 쓰면서도 독자분들의 도움으로 댓글 2위인가 3위도 찍고, 골든 베스트에도 오래 있을 수 있었습니다.
    기운을 내셔요. 하늘색님은 충분히 잘하실 수 있습니다.

    서시님의 경우도. 음... 원래 인가죽은 참으로 좋은 작품이었는데 아마 조회수 2천이 안 되셨을 겁니다. 정말 열심히 쓰셨거든요. 음악도 많이 올리시고... 저도 인가죽은 참 감동적으로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 후에 시공마가 히트를 치면서 출판까지 하게 되셨죠. 지금의 서시님이 계시는 데에는 인가죽의 아픔이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그 외에도 무수한 작가들이 시행착오를 겪고 절차부심해서 성공하고는 합니다. 좋은 작품은 빠르든 늦든 반드시 독자분들께 호소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하늘색님 힘을 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10.01.14 15:02
    No. 7

    두샤님<-처음봤을때 어디서 많이 본 아이이다 했는데...제가 아는 그 두샤님이 맞으셨군요. 항상 베스트 목록과 한담 추천글에 보이던 이카로스의 하늘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글쓰다 말고 괜스레 인터넷 서핑이나 하다가 두샤님 글 보고 많이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길고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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