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그냥 다른 빈자리로 갑니다. 빈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저도 '여기 앉으세요' 라며 일어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런 경험은 없군요. 으음. 뭐, 딱히 경험이라면 경험인데
시내버스에 앉아있는데 어느 아줌마가 타시는 거예요. 뭐, 여기까지는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근데 버스 상황은 사람들이 이미 의자에 다 착석을 한 후였고, 앉지 못한 사름들은 서서 가는 중이었는데,
그 아줌마가 갑자기 제 앞으로 오더니 그냥 앉아버리는 겁니다. 당황한 저는 순간 놀라서 옆으로 빠지면서 자리에 일어났는데 그 아줌마는 바로 앉더니 아이고 힘들다. 이러면서 눈을 감으시더라고요 ㅎㅎ 그때 저도 알바하고 오는 상황이라서 엄청 힘든 상황이었는데 덕분에 기분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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