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얼마전에 어머니가 길가에서 주워오신 핸폰 하나가 생각나네요
전화걸어서 주인찾아주라고 하셨지요 그런데!
밧데리가 다되었는지 켜지지도 않고,
온가족의 폰 충전기를 다 동원해봐도 호환되는 것도 없고,
몇몇 친구집까지 가서 시도해봤지만
결국에는 충전을 못해서 주인에게 돌려주지 못했죠
최신형도, 신형도 아닌 쫌 많이 오래된 구형모델이라서
주인도 찾기를 포기 했을거라고 믿고 서랍어딘가에 던져놨습니다
핸드폰은 일반쓰레기랑 같이 버리면 안된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그걸 차마 다시 길바닥에 다시 버리러 가기도 그렇고(이미 며칠이 지나버린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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