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네..제가 갔던곳은 한국분들에게 잘 알려지히 않은곳인데 사람보다 훨씬 큰뱀이라고해요..
그런 오지에도 돼지와 젓소를 키우겠다고 목장을 차린분이 계셨네요.
저는 친구두명과 같이 갔는데,,제가 돼지를 정육점 말고 본적이 없어서 핑크핑크하고 귀여운 엉덩이를 가진 만화속 돼지를 생각하고 보고 싶어서 갔다가 현실과 상상의 괴리감만 느끼고왔어요..
돼지에게 나는 냄새는 상상하기 어렵더라고요..
나이가 많은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가 경비만 날렸지요..
그나라 국내선 비행기값이 많이 비쌌거든요.
여하튼 우리나라 뱀이 아닌 정글에서 볼수 있는 아나콘다?같이 큰뱀을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아니면 현지인 특유의 허풍일수도 있겠지만..조각난 살점이 없다는 부분에서 주인은 뱀이라고 믿고 있더라고요.
예전생각이 많이나네요..
계단식 논을 지나 폭포로 향하던 그길도 잊을수가없고요..박쥐똥을 머리에 맞으며 지나가던 동굴체험도 잊을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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