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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09.12.31 05:55
    No. 1

    전반 끝날 때 쯤 중앙 시원하게 돌파를 하더니 다른 선수 같으면 그 때 뻥하고 슛해야할 누구나 그래야 할 장면인데 옆에 있는 발렌시아한테 줘 버리더군요.
    발렌시아가 뻥 차서 날리고는 박지성을 바라보며
    "대체 왜 나를 준겅미?-_-"하는 눈으로 쳐다보는데.....
    박지성이야 자기는 차는 선수가 아니라 기회를 만드는 역할이라고 할 지 모르지만 보는 사람들은 답답하기 그지 없죠. 수비하는 공격수라는 자체가 대단한 비하이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09.12.31 09:10
    No. 2

    공격수로서 골을 못 넣는건 역시나 고민이고 숙제인거 같습니다. 예전과 같은 공격적인 시도도 점점 보이지 않는게 보는 사람들로서 답답해 보이기도 하는거 같구요.
    이제는 굳이 맨유에 남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맨유에서 박지성이 쌓은 커리어는 이미 더 할게 없을 정도라고 할만도 하죠. 본인이 만족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른 리그로 가는건 적응 문제도 있고 해서 무리라고 본다면 중위권이나 중상위권의 프리미어리그에 남는게 더 도움도 되고 팬들로서도 출전기회를 더 잡는다면 더 좋아할거 같구요. 빅 클럽에서 뛰는 박지성 선수도 좋겠지만 그만큼 안나오게 되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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