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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솔직히... 임창정이니, 신승훈이니, 강타니, 문희준이니, 태진아, 송대관

그동안 주구장창 해먹었잖아요.

그 아이돌도 나중에 나이 먹으면 물러나겠죠.

시대의 흐름인 것을...

그리고 요즘 아이돌은 실력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재능있는 아이들 끌어모아서 연습시키고 그 애들이 장성해서 데뷔시키죠.

요즘 아이돌 신화니 애쵸티니 이런 떨거지들이랑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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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라.
춤과 노래 실력으로 먹고 사는 가수가 국내에 얼마나 있을까요.
대다수가 후크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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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은 음악 방송이나 가요대전을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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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연예대상을 봤습니다.
막판에 소시랑 슈주랑 공연하는 거 조금보고... 슈주는 인원수가 줄었는데도 많더군요. 조금 더 인원을 줄일 필요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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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꽝님... 강타가 실력이 없다는게 무슨 말씀 이신지요. HOT나 그런 그룹들을 잘 모르시고 하는 말씀같은데요. 예전 아이돌보다 현재 아이돌이 더 실력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HOT나 신화가 떨거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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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꽝님의 떨거지 소리듣고 울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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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hot가 떨거지라니요. 자기노래 직접쓰는 문희준이 울겠네요. 춤도 장우혁이 울겠네요. 신승훈이 아이돌이란 말도 어폐가 있다는 것을 분명 아실 텐데요. 문맥을 잘 못 이해한 거라면 죄송합니다만.
아이돌이라고 실력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조권 노래 부를 때 보니 엄청 잘 부르더군요. 나름 아이돌과 일반 그룹의 경계에 있던 김태우도 노래 잘 하죠. 타 그룹의 메인 보컬들도 노래 잘 하더이다. 다만 그런 애들 데려다가 이상한 노래 부르게 하는 제작사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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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돌이 실력있다니요.
HOT나 서태지와 아이들만 보더라도 그런 말 못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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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티아라인가? 걔네들이 [뱀이다]를 부르는 걸 봤습니다.
춤만 열심히 춰서 그런지 정말 더럽게 못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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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부터 보지 않아도 초반부부터 끝날때까지 주구장창 아이돌이었습니다.-0- 근데 뭐ㅋㅋ 눈요기는 좋더라구요. 다들 이쁘고 잘생긴 게. 나이를 먹으니 애들 나오면 그저 귀엽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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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저도 연예대상 봤습니다. ㅎㅎ
역시 대상은 유재석이 받더군요 ㅎㅎ
노홍철 수상소감도 재밌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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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많은건 아이돌이 아니면 수익이 안나는 음악시장 탓도 크죠. 탁까놓고 이야기해서 음반사는 사람들이 아이돌 팬층이 아니면 별로 없으니 문제 아닙니까;
그리고 아이돌이라고 노래실력을 다 그렇게 싸잡아 낮춰본다면 hot나 신화도 똑같죠 : (
요즘 아이돌 중 일부는 확실히 그 친구들이 활동할 때보다는 나아요.
몇 년이 지나면 지금 아이돌 중에서도 직접 곡쓰고 부르는 친구들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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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는 그때 당시에도 강타가 싱어송라이터였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싸잡아 보는게 아니라 제 주관적으로 평가 했을때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때 당시에 안계시던 분들은 예전 그들이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 짐작을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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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씨도 첨부터 자작곡 낸 거 아니에요 : ( HOT인기는 저도 잘 알죠. 제 아는친구 하나가 HOT보러 서울 올라가서 사생짓 한 1년 하다 오더군요; ㅋㅋ
문피아분들은 아이돌에 대해 지나치게 적대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장르소설이 순수문단에 까이는 거랑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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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꽝님 그건 좀 아닙니...;;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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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적대적이라는 게 아니라 예전 아이돌에 비하면 그 실력이 뒤떨어지는 것 같다는 것이죠. 물론 순수 음악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이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에 비해서 요즘 아이돌은 좀 더 파워풀하고 자신들 고유의 색채를 지니고 있고 퍼포먼스도 다양해졌습니다.
다 고유의 장단점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아이돌에 대해 적대적이라기 보단 위의 주제 내에서 이야기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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