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여자선생님이면 반은 이미 무시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좀 잘 해줬다가 만만하다는 인식을 주게 되면 그때부터 애들을 통제할 수 없게 됩니다. 교생 때 중1애들 살짝 풀어줬다가 피봤습니다. 선생님이 오셔서 수습했지요. 잠깐이었지만 참... 그리고 과학의 날에도 한 여교생선생님과 같이 중1 한 반에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 선생님 말은 아예 안 듣고 제 말은 조금 듣는 척이라도 하더군요.
처음에는 무조건 엄하게, 그리고 조금 친해지면 그때 분위기를 봐서 적당히 풀어주면 될 것 같아요. 그 와중에서 기어오른다 싶으면 다시 엄하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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