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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夢筆
    작성일
    09.12.27 21:43
    No. 1

    당시에 박지호하고 나란히 토스의 신성이었죠.
    박지호의 뚝심 좋은 깡질럿러쉬는 인상적이었고, 오영종은 다양한 기술을 겸비한 테크니션이었죠.
    져그 상대로 질럿+다크러쉬 그거 보고 웃었던 기억이 제일 많이 나네요.
    저도 그 정도 보다가 스타리그 때려치워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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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09.12.27 21:50
    No. 2

    오영종을 평가하자면 간단하죠.
    가난한 상태로 칼을갈아온 조정웅표 최종병기의 느낌이었습니다.
    그전까지 정말 가난하던 조정웅의 팀이었으나 오영종이란 스타덕에 화승이라는 견실한 기업 스폰서를 잡을수 있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영종은 쫓겨나듯이 공군을 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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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09.12.27 21:51
    No. 3

    지금은 송병구의 리버캐리어로 유명하지만 한때 리버캐리어 하면 오영종이었고 김택용의 다크템플러 또한 오영종이었죠 사신이란 별명이 참 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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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몽l중l몽
    작성일
    09.12.27 22:01
    No. 4

    일단 복수용달 해설위원을 빌리자면 - "만약 그때, 박지호가 황제임요환을 잡고 가을의전설이 되서 오영종까지 잡았다! 하면 아마 역사는 달라졌겠죠. 달라져도 정말 많이 달라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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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09.12.27 22:18
    No. 5

    지금도 온게임넷 사이트의 타임머신 서비스로 so1 스타리그를 보실수 있으니 한번 직접 보세요. 당시에 잡은 상대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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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밀리언셀러
    작성일
    09.12.27 22:22
    No. 6

    다크만으로 홍진호 선수를 잡던 그 장면....... ㅠ
    ㅋㄲ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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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09.12.27 22:27
    No. 7

    오영종이 우승했을 당시 아무도 오영종의 우승을 예상 하지 못할 정도로 신예였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토너먼트를 오르면서 실력도 붙었던거 같습니다. 우승하고 나서의 실력은 (약간 모자른 감이 잇었지만) 정상급의 실력을 가지게 됐죠. 그러나 팀전은 플러스 자체가 그리 좋지않아 오영종 선수의 분위기도 그다지 좋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오영종이 다승왕을 하고 팀전에서도 날아다닐때가 아마 이제동과 함께였을 때 부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활약상으로 둘은 르까프의 원투 펀치라 불리며 2승은 기본 에결가면 오영종이 이기는 활약상으로 그랜드 파이널 우승까지 했습니다.
    전반기 였던가에서는 송병구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팀이 졌지만 후반기 우승하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송병구에게 복수하며 통쾌하게 이겼죠. 그후로는 이제동이 점점 커가더니 08시즌 들어가면서 존재감이 커져 에이스가 오영종에서 이제동으로 넘거가게 됩니다. 정확한 설은 알 수없지만 감독과의 불화설등 여러 일이 터지더니 결국 공군으로 가게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욱
    작성일
    09.12.28 00:20
    No. 8

    오홍 감사.^^ 제동이랑 영종이랑 같이 활약했던 모습도 보고싶은데..
    프로리그 영상도 서비스해주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소설재밌다
    작성일
    09.12.28 00:30
    No. 9

    온게임넷에서는 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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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9.12.28 04:07
    No. 10

    임빠인 제게 오영종은 그저 적일 뿐.
    드라마 같은 4강전을 치르고, 결승 갔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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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평타평
    작성일
    09.12.28 04:56
    No. 11

    그리고 군대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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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09.12.28 13:01
    No. 12

    오영종 전라도, 감독 경상도
    감독 말에 의하면 둘이 감독과 선수로 만났으니 같이 있었지 너무너무 서로 안 맞는 사이었다고 하더군요. "다시는 전라도 출신 선수 받지 않겠다."라고 말한 적도 있고요. 이제동이 첫 우승 할 무렵의 인터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더니 결국 그렇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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