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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3.04.20 22:09
    No. 1

    학사신공, 선역, 도군, 기타 등등의 선협소설을 읽었습니다.
    모두가 수도자의 공법을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식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수도자의 수명이 길고, 발휘할 수 있는 위력이 무공과 비교해서 너무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마치 인간이 개미를 보는 듯한 차이가 나게 됩니다....
    수도자의 세계(문파)와 일반인의 세계는 따로따로 놀게 됩니다.
    수도자의 문파가 어떤 영역을 차지하면, 그 영역 안의 범인들의 국가도 은연중에 그 문파의 소속으로 간주됩니다.
    일반인이 만든 국가(대개는 왕정)에서는 우리가 무협소설에 보는 무림문파도 있고, 무공에 의해서 사건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23.04.21 00:15
    No. 2

    무협에서 천마니, 현경, 생사경 하는 애들도 선협세계관에 있죠. 그런데 그냥 어린애들 중에 골목대장 취급 정도...
    개인적으로 선협은 너무 허무맹랑하다고 해야하나, 세계관 좀 짜여진 투명드래곤 보는 느낌이라 전혀 몰입이 안됨. 몇만명을 죽였다니 몇만년을 살았다니 하는걸 수시로 언급하는 세계라...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6 Diziz
    작성일
    23.04.24 12:45
    No. 3

    선협물은 중국에서 이미 유행했고 지금도 많이 쓰는 장르임돠. 인간과 신선이 싸운다 라고 생각하면 누가 더 강한지 느낌 오시죠?
    최근에 읽으신 작품이 어떤작품인지 대충 알것같은데
    그소설은 선협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협도 아닌 어중간하게 짬뽕해놓은 어느 중간지점의 소설이라고 보시면 됨돠.
    그래서 오히려 혼란스러운 작품이죠 그동안의 세계관과 새로운 세계관이 서로 충돌해서 오히려 이해가 안되고 공감이 안될수 있다고 생각함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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