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듯.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 있다면 작가의 다음 소설도 읽어보고 싶은데 찾아다니지는 않아요. 그래서 쪽지가 오면 기꺼이 찾아가서 봅니다.
반면 누군가는 짜증날 수 있습니다. 선호작을 유지하고 있는건 내가 돈내고 봤기 때문이지 감동에 목이 메어 이 작품을 내 품에 계속 간직하려고 하는건 아니거든요.
작가의 입장에선 보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지금은 그게 기성 작가의 생존 방법 중 하나니까요. 다만 쪽지를 받아 찾아갔을 때 최소한 15편(사람마다 더 많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은 있으면 좋겠네요. 작가와 독자 양쪽 모두를 위해서요.
사실 15편을 연재하는 동안 홍보가 안되고 상위에 노출이 안되며 성적도 초라하게 느껴지며 초조하기 마련인데...
8편정도 3일만에 호다닥 올리고 초조해서 쪽지 보낸다음 조회수 보고 아 이 소설 자리 잡았다고 착각하게 되어 1일 1연재 하면 독자는 멀리 배웅 안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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