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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55 구렁
    작성일
    09.12.25 16:14
    No. 1

    가족은 그렇습니다, 타인에겐 잘 하지 못 하는 말도 가족에게는 오히려 쉽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말이 좋은 말이던 나쁜 말이던 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러워야 하는 관계가 가족입니다.
    발단은 아주 작은 일입니다. 그 작은 일 때문에 서로 감정이 상하고 격해지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10대님께서 잘못하신게 맞습니다.
    쩝-_-a 크리스마스는 즐거워야 하는데 약간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9.12.25 17:01
    No. 2

    제가 글을 적은 이유는 제가 잘못했다면 지적을 좀 해주십사 하고 올린건데 그냥 제가 잘못했다고 하면 나는 잘못없어라고 팽배하게 생각하고 있는 저는 납득이 힘듭니다 아니 안됩니다. 굳이 걸리는건 설거지뿐인데 그다지 전 뉘우쳐지지 않는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09.12.25 17:02
    No. 3

    결국 작은일이 발단이 되지않도록 하는것 밖에는 없는거군요. 근데 이게굳이 제가 해결해야하는문제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25 17:16
    No. 4

    뭐랄까... 이런일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잘 느낌이 안옵니다^^;;
    저도 처음엔 저희 어머니와 설겆이 때문에 다투고 지금도 가끔 까먹고 치워두지 않아 어미니께서 짜증내시면 바로 잘못했다하고 치워버립니다 ㅎㅎㅎㅎ
    정확히 말하면 잘못이라 할 수 없지만, 가족끼리 조금씩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생각하세요~ 설겆이나 청소 등등이요~^^
    밖에 나가서 일하고 왔을때, 청소가 안되어있거나 설겆이가 안되어있으면 뭔가 모를 짜증이 폭발합니다. 거의 히스테리급이라고 해도 무방하죠^^
    많이 지저분하든 그릇이 한두개뿐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치워둬라라고 말하셨다면 당연히 치웠겠지란 생각으로 오셨을 것이고 그것이 치워져 있지 않으므로 이미 짜증이 발생합니다...

    이럴땐 [그냥 못들었다], [깜박했다] 하시고 바로 치우시면 그것으로 상황 종료가 됩니다. 물론, 설겆이를 하는 도중이나 후에 [미리 치우면 좋지 않느냐]라고 짜증섞인 투정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만... 살포시 한귀로 흘리시면 싸움없이 넘어갈 수 있는 일이죠^^
    아마도 돈 문제로 걱정이 많은데다 밖에서 일하고 왔는데, 집안일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야 하는 것으로 더욱 신경이 예민해지신 것 같습니다.
    조곤조곤 얘기하시고 기회가 있다면 설겆이나 청소등을 평소에 직접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끼리 이런일로 얼굴 붉혀 좋을 것 하나 없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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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09.12.25 18:52
    No. 5

    시현님 덧글이 베스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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