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시키가 처음 보자마자 알퀘이드 죽인게...별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원래 시키 집안이 그런쪽 집안이라서 그런거에요.
토노가에 양자 되기 전에 시키가 나나야라는 퇴마가문 사람이었는데...
이 나나야 가문은 수백년동안 마를 사냥하면서 생업을 유지하는 암살자 가문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근데 문제는 마술이나 그런쪽 기술 안 쓰고 체술만 쓰면서 사냥하는 가문이라서...아무래도 신체능력이 딸리다보니 수백년동안 거의 근친혼을 했던가? 하여간 그렇게 하면서 신체개조수준으로 몸을 만들어가고...정신도 좀 그런쪽으로 만들었죠. 마를 보면 퇴마충동 나오도록 ㅇㅇ
그래서 종나 우월한 알퀘이드를 보자 참을 수 없을 정도의 퇴마충동이 튀어나와서 슥삭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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