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댓글때문에 쓰셨나보네요;
기성용이 못 한다는 뜻으로 쓴게 아닙니다.
나이에 비하면 충분히 아니 월등히 잘 하고 있죠.
근데, 이천수만큼 김두현만큼의 임팩트를 주지 않은 선수를 마치 K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만든 언론과 팬들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뭐 스탯으론 표현되지 못하는 그런게 있긴 합니다만, 그렇게 말할 정돈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청용은 날아차기 사건도 있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선수이지만, 잉글랜드 가서 꼭 성공하길 바랬던 한 사람입니다.
실제로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서,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지금 언론이 하는 짓은 역시 마음에 안 드네요.
박지성선수나 박주영선수때나 마찬가지로, 너무 띄웠다가 조금이라도 부진하면 까내일 것만 같네요.
무적철매// 제글이 꼭 무적철매님의 댓글을 보고 달았다기보다는...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이런얘기로 원래 말들이 많기에 제가 괜히 쓸데없이 한글자 올려봤습니다..혹시나 기분 상하신것은 아니신지요...
아직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것에 공감합니다.
김두현선수도 충분히 EPL에서 통할수 있었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부상당하기전에 EPL에서 보여준것이 많이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청용선수는 짧은시간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좀더 안심이 되긴 하지만요.
기성용선수도 아직은 평가를 보류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신체에, 잔디를 밟고온 세대의 앞줄에 있는 선수로서 기대가 큰것도 사실이니 스타성도 큰것이라...거품아닌 거품이 낀것은 공감합니다.
K리그는 질의 차이를 떠나서,유럽리그와는 경기방식이 많이 다르죠..
기성용의 평가도 조금은 뒤에 해주어도 되지 않나 싶네요.
이청용 날아차기사건은 저도 눈살을 찌푸렸지만,
적어도 서울팀이라는것으로 이유없이 필요이상으로 비난받았던것에 비해,이제는 국가를 대표하는 스타선수라고 뒤늦게 칭찬하는 일부 어이없는 분들이 좀더 많이 눈살 찌푸려지기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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